생활경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CES 2024' 참관…푸드테크·AI 협력 모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1-09 09:12:11

참관 후 미국 LA 이동…현지 시장 확대 방안 논의

구자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구자은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이코노믹데일리]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를 참관한다. 푸드테크와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들을 찾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장재호 비즈니스 전략 본부장, 김기용 글로벌 사업 부장, 차기팔 기술경험 혁신 본부장 등 임원들과 CES 참관을 위해 출국했다.
 
앞서 아워홈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푸드테크, AI 등 최첨단 기술 도입을 언급한 바 있다. 구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푸드테크와 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업체의 전시관을 찾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구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아워홈은 일반적인 식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넘어 IT와 푸드테크 기술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식음업계의 테슬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구 부회장과 임원진은 CES 참관을 마치고 LA로 이동해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아워홈의 기내식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HACOR법인과 식음사업을 담당하는 미국OC법인 등을 찾아 미국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활동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와 푸드테크, AI 도입 등을 전사적 미션으로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CES2024 참관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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