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렌터카, '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1위 영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3-10-20 11:18:26

"탄 만큼 이용료 내는 '타고페이' 서비스 덕분"

타고페이, 렌터카 업계 최초로 선보여 '눈길'

SK렌터카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SK렌터카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진=SK렌터카]
[이코노믹데일리] SK렌터카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 그리고 각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품질과 만족도 등을 조사해 발표한다. 

이번 조사에서 SK렌터카는 사용 품질 6개 항목(성능·신뢰성·내구성·사용성·안전성·접근성)과 감성 품질 3개 항목(이미지·인지성·신규성) 등 종합 평가 점수에서 렌터카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올해 수상 포함해 2011년부터 총 8차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3년 연속 업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꾸준한 서비스 혁신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으며 올해도 업계 최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업계 최초로 출시한 'SK렌터카 타고페이'가 시장에서 신규 고객층 유입에 성공하고 상품성 또한 인정받은 점이 유의미했다"고 말했다.

SK렌터카가 지난해 1월 출시한 타고페이는 탄 만큼 이용료를 지불한다는 뜻을 담아 연간 약 5000㎞ 이하 주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한 차량 대여 상품이다. 평소 주행거리가 멀지 않아 차량 구매 혹은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SK렌터카가 지난 1년 간 타고페이 이용고객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주행거리가 314㎞, 연간 약 3700㎞를 주행하는 특징을 보였다. 통상 연간 1만㎞ 이상 주행하는 기존 장기렌터카 고객과 다른 양상을 보이며 새로운 고객층 유입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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