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차기 우리은행장 이석태vs조병규 최종 2명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3-05-25 14:41:31

26일 이사회서 최종 후보자 1명 선발

왼쪽부터 이석태 우리은행 부문장(부행장), 조병규 우리캐피탈 대표 [사진=우리금융]

[이코노믹데일리]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 2명에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25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다음날인 26일 최종 후보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지난 3월 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해싸.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마지막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이 부문장은 1964년생으로 전남 순천고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1991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지난 2019년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로 임원에 오른 후 △우리금융 신사업총괄 전무 △우리금융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을 수행 중이다.

조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92년 상업은행에 들어왔다. 2018년 우리은행 준법감시인 상무로 임원을 단 뒤 △우리은행 준법감시인 집행부행장보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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