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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리, 사이버 보안 인재 교육과정 '드림아카데미' 성황리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1-06 10:52:13

드림아카데미 1기 교육생 배출… 16주간 웹3.0 보안 심화교육 진행

웹3.0 보안 인재 양성 본격화

사이버 보안전문 스타트업 티오리[사진=티오리]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D2SF가 투자한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드림아카데미’ 1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아카데미는 티오리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밀착형 교육 및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1기 교육 테마는 ‘Web 3.0 Security’로, 최신 웹3.0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보안 취약점을 학습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8월 30일부터 16주간 △실제 사례 기반 Web3 취약점 분석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탈중앙화 금융 (DeFi) 보안 등으로 구성된 웹3.0 기술 교육이 이어졌다. 해당 과정에는 현직 화이트햇 해커인 티오리 연구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현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티오리 드림아카데미 1기 수료 현장[사진=티오리]


또한 팀 프로젝트로 △스테이블코인 위험성 검토 프레임워크 구축 △클레이튼 네트워크 테스팅 프레임워크 가이드라인 작성 및 발표 △COSMWASM 개발 SDK 제작 및 배포 등을 진행했다. 그 외에 오지스 최종식 CTO, 해시드 이용진 매니저 등 외부 유명 인사들도 참여해 강의 및 멘토링을 제공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웹3.0 생태계에서 보안성을 검증할 수 있는 인재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라며, "웹3.0을 함께 안전하게 만들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아카데미는 2기 모집을 준비 중이며 1기때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신기술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전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드림아카테미 홈페이지와 SNS등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티오리는 올해 K2G 등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웹3.0 해킹대회 Paradigm CTF 우승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웹3.0 보안 오딧을 위한 ChainLight 서비스 및 웹3.0 기업 버그바운티가 운영되는 PatchDay 서비스 등을 통해 웹3.0 생태계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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