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손보, 해외여행보험 출시…코로나19 격리비용 보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9-01 11:04:40

해외 격리로 발생하는 숙박비·식비 최대 10일간 지급

[사진=하나손해보험]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손해보험이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비용을 보장해 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손보의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와 격리생활비용을 종합 보장하는 상품이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본래 여행 기간을 초과해 해외에 체류하거나 해외국가로부터 의무격리통지를 받고 격리되는 경우 숙박비, 식비 등 격리생활비용을 최대 10일간 보장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비용과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하나손보는 이번 해외여행보험 출시로 격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쳐있던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하나손보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데이보험 어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여행기간 5일 표준형을 기준으로 남성은 1만1820원 여성은 1만1870원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기존 해외여행보험은 코로나19 격리 비용을 보장하지 않아 개인이 그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해 실용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변이 발생 등으로 해외여행시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 만큼 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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