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준금리 인상 반영…시중銀 잇단 수신금리 최대 0.4%P↑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2-05-27 10:26:23

농협·하나·우리 이어 신한銀 예금금리 인상

시중은행 한 지점 창구의 모습 [사진=자료사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이 15년만에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자 시중은행들의 수신(예·적금) 상품 금리도 잇달아 인상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날 0.25%포인트 올라 1.75%를 형성한 기준금리를 반영해 오는 30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S드림 정기예금' 금리는 만기별로 0.2~0.4%포인트 인상되고,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1년만기)의 최고 금리는 연 4.6%로 높아진다. '신한 새희망 적금' 최고 금리도 5.0%로 0.3%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신한은행 측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에 적용하는 예·적금 금리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가 오른 전날 NH농협·하나·우리은행도 각각 수신상품 금리를 0.25~0.4%포인트 인상할 계획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도 금리심사위원회를 조만간 열고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한 수신상품 금리 조정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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