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작년 사상 최대 실적..."수익성 개선 주력"

문은주 기자입력 2022-02-14 18:07:53
매출 13조 7941억원·영업익 7조 3775억원...전년比 115%·625%↑
 HMM이 항만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는 등 시황이 개선된 데 영향을 받아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HMM은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3조 794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조 3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52% 넘게 개선됐다.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196% 이상 급증한 5조 3262억원을 기록했다.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한 가운데 아시아~미주 노선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는 등 시황이 개선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실제로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1년 12월 말 기준 5046포인트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 초에는 5100포인트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내기도 했다. 2129포인트였던 2020년 12월 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HMM의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과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크기) 12척 등 초대형 선박 20척을 투입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HMM은 당분간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내부 역량 강화·영업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MM은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2024년 상반기에 인도 완료할 예정"이라며 "우량화주 확보, 운영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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