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작년 매출 15조 넘었다..."사상 최대 실적"

이호영 기자입력 2022-02-14 16:54:42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처음 매출 15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익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대한통운을 제외하면 지난 4분기 매출 4조932억원, 1343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 대비 11%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13% 성장했다. 

CJ제일제당 작년 한 해 매출 15조7444억원, 영업익은 1조1187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2% 늘고 영업익도 13.2% 확대됐다. 

4분기만 보면 식품사업은 매출 2조4682억원으로 국내 매출 1조2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해외 매출은 1조2021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18% 확대됐다. 

CJ제일제당은 "국내는 햇반, 조미, 장류, HMR 등 핵심제품 성장과 온라인 등 성장 채널 주력, 브랜드 강화로 매출 신장을 지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는 만두와 치킨, 볶음밥 등 케이(K) 푸드 품목 확대와 판매 호조, 주요 국가별 채널 진입이 늘면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했다. 

다만 식품사업 4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 624억원이다. 이런 감소는 작년 호실적에 따른 성과급 증가 등이 요인이다. 

식품사업 지난 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6.7% 확대된 9조5662억원, 영업익도 8.8% 늘어난 5547억원이다. 

이외 4분기 바이오사업 매출은 9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확대됐다. 영업익은 전년 4분기 대비 6% 늘어난 751억원이다. 특히 영업익은 주요 제품 전략적 판가 인상, 전략 구매 및 경쟁력 기반 원가 부담 최소화로 이익이 견조하게 늘었다. 이런 호실적으로 성과급도 증가했다. 

바이오사업 작년 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1% 확대된 3조7312억원이다. 영업익은 전년 대비 51.6% 늘어난 4734억원이다. 

사료·축산 자회사 CJ피드앤케어는 4분기 매출 6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확대됐다. 다만 곡물가 상승에 따른 주요국 사료·축산 원재료비 상승, 동남아 코로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지속 등으로 영업손실 32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CJ피드앤케어 한 해 매출은 2조4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다. 다만 영업익은 전년 대비 31.3% 줄어든 1506억원이다. 

올해 CJ제일제당은 원가·구매·판매 등 전반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면서 '글로벌전략제품(GSP)' 확대 등으로 글로벌 식품 성장, 스페셜티 아미노산 및 클린라벨 프리미엄 식품 소재 확대, 화이트·레드 바이오 등 '신성장엔진(CPWS)' 사업 육성에 나선다.

특히 국내 식품은 판가 등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수준 수익성을 확보하고 비비고·고메·햇반·백설 4대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와 함께 성장 채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서 원재료비, 물류비 등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구조 개선 노력과 함께 글로벌 전략 품목·채널 확대, 바이오 지역별 시장지위 활용 판매, 스페셜티 등 식품 소재 실적 증가 등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4분기 매출은 3조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익도 9.9% 늘어 998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2% 확대된 11조3437억원, 영업익은 5.7% 증가한 34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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