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혁신의 롯데 만들어달라"

이호영 기자입력 2022-01-20 18:11:31

[사진=롯데지주]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혁신의 롯데를 만들어달라"

신동빈 회장은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2022년 상반기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VCM)'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번 VCM 주제는 '새로운 롯데, 혁신'이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와 계열사 대표 등 70여명과 오산캠퍼스 오픈식 이후 1시부터 개최한 VCM에서 경제·산업 전망, 그룹 경영계획과 사업전략 방향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과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디자인 조직 역량 강화 방안, 그룹 경영계획, 사업전략 방향과 미래 성장을 위한 HR 전략 등이 일례다. 변화 주도 기업문화 구축, 미래 주도형 인력구조, 미래가치 평가체계 보완 등 HR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신동빈 회장은 "역량 있는 회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에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인재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생각해온 성과 개념도 바꾸겠다"며 "과거처럼 매출과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만족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신동빈 회장은 시대 변화를 읽고 신규 고객과 시장 창출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새로운 고객을 얻는 방법을 고민의 우선 순위에 둘 것을 주문했다. 

또 신동빈 회장은 "진심으로 우리 고객 삶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에 선한 가치가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혁신을 위한 리더십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사장단을 향해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경영자인지, 조직원 공감을 중시하는 경영자인지를 묻고 리더가 갖춰야 할 세가지 힘을 제시했다. 바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통찰력, 가본 적 없는 길도 과감히 내디딜 수 있는 결단력, 목표 지점까지 전 직원을 이끌고 전력을 다하는 추진력이다. 

신동빈 회장은 사장단에 "하면 좋은 일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해달라"고도 했다. 이어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를 언급하며 '새로운 롯데를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새기기도 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게 가장 쉽지만 그렇게 해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혁신의 롯데를 만들어달라"고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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