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현대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소비 진작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1-10-26 14:44:11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아웃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더 현대적인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업체 판로 지원 행사(코리아패션마켓 시즌 4) △쇼핑 지원금 제공 △현대아울렛 슈퍼위켄드 △더현대닷컴 매일 선착순 20% 할인 쿠폰 증정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단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으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 4'를 연다. 행사는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신촌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영캐주얼·여성패션·남성패션 등 60여 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행사 기간과 브랜드는 각각 다르다.

이어 현대백화점은 내달 1~14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플러스 포인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이를 사용해 행사 기간 단일 매장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각 1만·2만원이 할인된다.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현대아울렛 슈퍼 위켄드'를 진행한다.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20% 추가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엔 비비안웨스트우드·지미추·모스키노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200여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현대닷컴에서는 내달 1~7일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상품 구입 시 결제 금액 최대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더현대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ID당 1일 1회)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1~14일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협력업체들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기간 쇼핑 지원금 제공, 중소기업 특별전 등 총력을 다해 고객,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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