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셀트리온그룹, 헬스케어홀딩스 설립...2021년 지주체제 확립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8 수요일
맑음 서울 25˚C
맑음 부산 20˚C
구름 대구 28˚C
맑음 인천 22˚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5˚C
맑음 울산 25˚C
맑음 강릉 24˚C
구름 제주 21˚C
생활경제

셀트리온그룹, 헬스케어홀딩스 설립...2021년 지주체제 확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9-27 15:08:52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합병' 일환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사진=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일환으로 먼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설립을 완료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이하 헬스케어홀딩스)를 지난 25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 주주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식 현물 출자 방식으로 설립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 주주가 서 회장에서 헬스케어홀딩스로 바뀌면서 서 회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은 35.54%에서 11.21%로 변경됐다. 새 주주가 된 헬스케어홀딩스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은 24.33%다.

셀트리온그룹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엔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 오는 2021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조만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헬스케어홀딩스 설립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 합병을 통해 한 회사에서 연구개발(R&D)과 생산 및 유통, 판매까지 동시에 이뤄지면 비용도 절감되고 사업도 투명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합병 절차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 승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총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며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손해보험
DL이엔씨
KB그룹
신한
하나금융그룹
수협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롯데케미칼
신한은행
2025삼성전자뉴스룸
삼성증권
농협
현대
kb_퇴직금
우리은행_2
kt
KB증권
벤포벨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