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샘, '"올 가을 트렌드는 '홈택트 라이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장
2020-09-16 17:42:48

키워드는 홈족, 홈오피스, 스마트홈, 펫테리어, 리모델링 솔루션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올가을 생활 트렌드로 '홈오피스'와 '스마트홈' 등을 제시했다.

한샘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움이 표준이 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는 주거공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며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접촉을 뜻하는 컨택트(contact)의 합성어인 ‘홈택트(Hometact)’ 라이프스타일을 17일 제안한다”고 말했다.

‘홈택트(Hometact)’ 라이프스타일의 주요 키워드로는 △홈족 △홈오피스 △스마트홈 △펫테리어(Peterior) △리모델링 솔루션 등 총 5가지를 선정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홈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집을 홈카페, 홈트레이닝룸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한샘은 이번 발표회에서 거실, 침실, 부엌과 같이 주거공간의 고정적인 역할을 넘어 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을 제안한다.

한샘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홈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집에서 일과 생활을 분리하는 홈오피스 인테리어도 뜨고 있다"고 전했다.

한샘은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가구와 가전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홈도 주목받고 있다"며 "단순히 가전 제품들을 채워 넣는 것이 아니라 집의 구조와 동선, 설비 등을 고려해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며 사용할 수 있는 ‘펫테리어(Peterior)’도 선보인다.

국내 노후주택이 증가하면서 손쉽게 집을 고칠 수 있는 ‘리모델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샘은 바닥재, 벽지, 창호, 조명, 가구, 패브릭, 소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패키지로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은 가족구성원과 평형대별로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59㎡, △초등자녀 3인 가족을 위한 110㎡ 2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2020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닷컴’에 접속하면 2가지 홈스토리에 대한 영상과 컨텐츠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제품 정보, VR로 만든 ‘집꾸밈 사례’도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 스마트홈의 발전, 재택 근무 확대, 반려인구의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역할”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컨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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