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효자덕...지난해 순익 33%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2-27 16:38:15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변액보험 판매 호조로 당기순이익이 33% 성장했다.[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 성장했다.

27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33.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1095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선제적 상품 믹스 혁신을 통한 전략과 고마진 변액보장형 상품이 11.6% 성장하면서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 적립금은 10조8천억원 규모로 관련 수수료 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한 407억원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속 설계사 채널과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보장성 판매에 주력하고 방카슈랑스는 변액투자형 전문 채널로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작년 말 총자산은 37조9천241억원으로 9.8% 늘었고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38.8%로 7.3%포인트 낮아졌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LX
KB금융그룹
신한금융
e편한세상
SK하이닉스
한화
신한금융지주
여신금융협회
우리은행
종근당
KB국민은행
NH투자증
하나금융그룹
DB
NH투자증권
롯데캐슬
대한통운
신한은행
한국유나이티드
미래에셋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