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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현대백면세점, 영업시간 단축 검토 중...동대문점 오픈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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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종코로나] 현대백면세점, 영업시간 단축 검토 중...동대문점 오픈 예정대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20-02-04 10:30:02

무역센터점 이은 두 번째 면세점 코로나바이러스 악재에도 2월 20일 개장

2018년 11월 1일 열린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 기념식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시간 단축을 검토 중이다. 동대문점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0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4일 “동대문점 오픈 일정은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강남 삼성동에 이어 강북 지역인 동대문에서 두 번째 면세점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1월 두타면세점 부동산과 매장 등을 인수하기로 두산과 합의했다. 취득가액은 618억6500만원이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부회의를 통해 영업시간 단축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면세점들은 영업단축을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서울지역 매장과 부산점 등 4곳이 금일부터 일제히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명동본점은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변경했다. 본점은 그간 오전 9시에 개점해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 마감 시간도 2시간 앞당겨졌다. 본래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 30분이지만, 이날부터 오후 6시 30분에 폐점한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역시 같은 날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조정한다. 신라아이파크 원래 오전 9시~오후 8시 30분에 운영돼왔다.

신세계면세점도 4일부터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명동점과 강남점, 부산점 운영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으로 조정했다. 명동점과 강남점 기존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부산점은 오전 9시 30분∼오후 8시였다.

면세점들이 영업시간 단축에 나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어서다.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환자 1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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