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년사] 김원규 이베스트 사장 "No.1 증권사로 도약 위한 기반확보의 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승현 기자
2020-01-02 14:47:22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자기자본 1조원과 업계 톱(Top) 10의 수익력을 갖춘 No.1 중형증권사가 되기 위한 핵심기반 확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원규 사장은 “지난해에는 20년 회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018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기업금융(IB), 트레이딩, 채권 부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취임 첫 해 수치적으로 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질적으로 확고한 수익모델과 목표달성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해야 한다”면서 “올해 경영목표를 “No.1 중형증권사 도약을 위한 핵심기반 확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과제로는 ▲ 차별화된 신사업 모델 정립 ▲ 시장 연관성이 낮은 절대 수익량의 증대 ▲ 증대된 자본의 효과적 사용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천을 위한 네 가지를 당부했다.

김원규 사장은 “모두가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뿐만 아니라 실제적, 정성적 방법론에 대한 생각까지도 함께 해야한다”면서 “가치와 철학을 회사와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벤치마크를 통해 받아들여야 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와 육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 투자자와 회사가 모두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사회가 금융기관에 요구하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순기능까지 고려해 진정한 의미의 자본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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