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번주 금융상품] 올원 직장인대출,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수습기자
2019-10-19 07:00:00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되는 종합계좌 출시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번주 금융권에는 직장인 대출 상품과 금융·IT 융합 투자통장 상품, 해당 금융회사의 프로배구단 경기 직관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저축은행 상품, 미국프로야구(MLB)와 디자인 협업을 선보인 카드 등이 출시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상품 '올원 직장인대출'을 선보였다. 대상은 법인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연 소득 3000만원 이상인 자다. 대출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54%(10월 11일 기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를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 기업체 재직 여부와 추정소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NH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의 입출금 계좌가 있으면 가입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올원뱅크 앱에서도 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네이버페이와 업무제휴를 맺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을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결제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RP형)와 주식거래 및 금융상품 투자가 가능한 삼성증권 종합계좌가 함께 생성된다.

새로 개설된 삼성증권 종합계좌로 금융상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액의 1%씩, 월 최대 5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제공된다. 적립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투자통장 개설 후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결제한 신규 고객 6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내년 2월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스파이크 데이'를 진행한다. 2019~2020 V리그 개막을 맞아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홈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한 고객에게 중도해지OK정기예금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 쿠폰을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대금리는 연 2.3%(세전)이다. 우대금리 쿠폰은 경기 당일 현장 티켓 구매 시 증정된다.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안산 홈구장 경기 시간 중에는 OK저축은행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도해지OK정기예금 우대금리 연0.1%p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해당된다. OK저축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SB톡톡 플러스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미국프로야구(MLB)와 협업해 한정판 디자인 카드를 선보였다. MLB 구단의 상징과 유니폼 이미지가 적용된 '라이킷(LIKIT)X엠엘비(MLB) 스페셜 에디션'은 신용카드 4종, 체크카드 2종, 스티커 형태의 웨어러블 4종, 기프트카드(10만원권) 6종으로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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