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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그룹 '피에스타'·박규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서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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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타그룹 '피에스타'·박규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서 한 무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04-19 07:42:29

4월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피에스타.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스트링(string)으로 설레는 스프링(spring), 클래식 기타로 봄의 선율을 노래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2019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클래식 기타로만 채우는 음악회답게 기타그룹 ‘피에스타’가 무대를 꾸미고 스페셜 게스트로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가세한다.

피에스타는 기타리스트 김진택과 고의석, 이원복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 정식으로 결성한 기타그룹이다.현재 단독 음악회, 음반 발매 등 다양한 연주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클래식 기타만이 가진 따뜻하고 조화로운 음색으로 관객의 향수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스프링! 봄의 기타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에서는 기타를 위해 편곡한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OST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이나 드뷔시 ‘달빛’,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평소 기타로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로 기타의 매력을 전한다.

이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두 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는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하모니를 더한다.

박규희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콩쿠르의 아시아계 최초 우승자(2008)로 국내외 유수 기타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바 있다.

피에스타와 박규희가 긴 시간동안 쌓아온 우정과 연주 호흡이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가 주목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누구나 익숙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악기가 클래식 기타”라며 “관객 모두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는 음악 산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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