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고려 금속공예' '조선 사각함' 특별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준성 기자
2019-02-28 08:31:02

-강남구 신사분관에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호림박물관 제공]

성보문화재단 소속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신사분관에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려시대 금속공예와 조선시대 목제함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고려의 디자인 Ⅰ _ 금속공예 빛‧소리‧향'과 '조선의 디자인 Ⅳ _ 사각함'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금속공예'와 '사각함'은 고려와 조선시대 공예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분야이다.

호림박물관 측은 "고려시대 금속공예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높이 평가 받는 분야이다" 며 "빛, 소리, 향을 주제로 선정된 금속공예품들은 고려 특유의 세련된 선과 균형 잡힌 비례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기에 큰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호림박물관은 지난 2010년부터 '조선의 디자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조선시대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왔다.

앞선 전시에서는 목가구, 소반, 반닫이를 전시주제로 삼았고, 이번 전시에서는 사각함(四角函)을 선보인다.

사각함은 계층과 성별을 떠나 생활 속에 가장 널리 사용되었으며, 조선백자와 함께 절제미의 대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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