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2 일요일
맑음
서울 7˚C
맑음
부산 12˚C
구름
대구 10˚C
흐림
인천 7˚C
맑음
광주 7˚C
구름
대전 6˚C
맑음
울산 8˚C
비
강릉 6˚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UNCTAD'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한국기업, 15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관세 협상과는 별도
[이코노믹데일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기업들은 1500억 달러(약 210조원)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이후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6명의 국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미 투자는 한국이 지난 7월 3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조성하기로 합의한 3500억 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투자 기금과는 별도로 조달될 예정이다. 유엔이 지난 7월에 발표한 'UNCTAD 2025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체 해외 투자는 486억 달러(약 68조원)로 1500억 달러는 그 3배 이상인 큰 액수다. 이번 대미 투자 금액에는 한국 기업들이 이미 미국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금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미국 상공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협상을 통해서 수년에 걸쳐 370억 달러(약 51조8000억) 투자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지난 3월 발표한 투자 금액보다 50억 달러(약 7조원) 많아진 4년간 260억 달러(약 36조17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편 류 회장은 “생산 시설을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큰 틀에서의 상생 협력이 목표”라며 “첨단 산업부터 전략 산업까지 공급망과 기술 공유, 미래 인재 육성까지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6 14:46: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3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4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5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6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7
대형카드사 신한·삼성카드 3분기 실적도 하락...수익성 악화에 전업 카드사도 '먹구름' 전망
8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