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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판매량 늘린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탑재 최신 모니터[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 24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유기발광 다이오드(Q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대 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좋은 성능의 신제품을 통해 기술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초 모니터용 27형 UHD(3840x2160)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27형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며 픽셀 밀도가 160PPI(Pixel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 이상으로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높다.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27형 QHD(2560x1440) 제품도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현존하는 자발광 모니터 중 가장 높은 50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고유한 특성인 빠른 응답속도(0.03ms 수준)와 만나 화면 전환이 빠르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일반소비자용, 기업용 등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용욱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고객과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29:59
LG유플러스, '구형 와이파이·셋톱박스' 무상 교체…장기 고객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자사 인터넷 및 IPTV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와 셋톱박스를 최신 모델로 무상 교체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체 대상은 NAPL-5000, NAPD-5000, CAPL-6000, CAPM-6000, CAPD-6000 등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 모델이다. 최대 1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해당 모델들은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나 최신 기기에 비해 속도와 보안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최신 공유기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와이파이6는 기존 기가 와이파이 대비 최대 1.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메시 모드, 심리스 핸드 오버 등 첨단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자사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다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간단하게 교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고객을 위한 셋톱박스 교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구글 셋톱박스와 UHD1 모델 사용 고객에게는 최신 셋톱박스로의 무상 교체를 지원하며 UHD2 모델 사용 고객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셋톱박스는 인공지능(AI) 음향 기능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연동을 지원하여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미디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이번 대규모 장비 교체 프로그램이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인터넷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의 초고속 인터넷 사업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가입자 증가율은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와의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 속에서 장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집토끼’를 단단히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약정 기간 만료 후 통신사를 변경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기존 가입자 유지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이번 프로그램이 “장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3-16 10:48:11
SK브로드밴드, AI 기술로 'SPOTV' 실시간 UHD 초고화질 시대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방송의 화질을 UHD 초고화질로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4일부터 스포츠 채널 'SPOTV'를 기존 풀HD(1920x1080) 화질에서 UHD(3840x2160) 초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UHD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로 시청자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그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기간에 방송사가 직접 UHD로 송출한 사례는 있었지만 풀HD로 송출되는 일반 실시간 방송에 UHD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것은 IPTV 업계 최초다. 이번 'SPOTV' 채널의 초고화질 서비스는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SK텔레콤 '슈퍼노바(SUPERNOVA)' 솔루션과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슈퍼노바는 영상, 이미지, 음원 등 미디어 콘텐츠의 품질을 개선하는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이다. 특히 고성능 AI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 서버를 통해 영상의 색감과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화질 최적화 기술은 일반 스마트 TV에 내장된 AI 기능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난 초고화질 경험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들이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SPOTV' 채널을 첫 UHD 업스케일링 대상으로 선정했다. SK브로드밴드의 주력 모델인 '스마트3', 'AI 4 vision' 등 UHD를 지원하는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장비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초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UHD를 지원하지 않는 TV에서도 기존보다 향상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조형준 SK브로드밴드 미디어Tech본부장은 "AI 기술력을 활용해 IPTV 사업자 중 처음으로 실시간 방송 UHD 초고화질 개선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09:38:48
삼성전자, CES 2025서 '이클립사 오디오' 탑재 TV 최초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 강도, 공간 반사음 등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 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 넷플릭스, 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첫 개방형 오디오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Neo QLED 8K까지 전 라인업에 IAMF 기술을 공식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와 구글은 TV 전용 유튜브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IAMF 기술이 적용된 3D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CES 2025에서 3D 오디오 기술을 탑재한 Neo QLED TV를 통해 차세대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IAMF 기술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오디오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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