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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엔지니어가 짠 코드 AI가 감시"… DIO, 기업 AX 시장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AI 기반 인력 아웃소싱 플랫폼 DIO를 운영하는 스페이스와이(대표 황현태)가 최상위 엔지니어와 인공지능(AI)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FDE+AI’ 모델을 앞세워 기업용 AX(인공지능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페이스와이는 9일 고지능 인간 전문가와 업무 지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X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FDE(Forward Deployed Engineer)는 팔란티어나 오픈AI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채택한 방식으로 엔지니어가 고객사 현업에 깊숙이 관여해 문제 정의부터 설계와 구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다. DIO가 선보인 모델은 여기에 AI 감시 시스템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자체 검증을 통과한 상위 1% 수준의 FDE가 고난도 의사결정과 설계를 주도하면 AI 에이전트는 깃허브 커밋이나 업무 티켓 등 프로젝트 전반의 로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사람이 방향을 잡고 실행하면 AI가 진행 상황과 품질을 추적해 오류와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협업 방식이다. 이번 모델은 지난 3년간 누적 3500건 이상의 계약을 수행하며 확보한 1만 8000명 규모의 인재 데이터베이스와 검증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스페이스와이는 이를 통해 기존 SI(시스템통합) 방식의 고질적 문제인 프로젝트 지연과 결과물 품질 편차 및 커뮤니케이션 비용 증가를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품질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 모델은 SKT와 CJ, 삼양식품,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대기업과 핀테크 기업의 내부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AX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수요에도 대응하며 영역을 확장 중이다. 황현태 스페이스와이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는 단순 제품형 B2B SaaS에서 고품질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최적화하는 FDE 모델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DIO는 여기에 AI 감시·보조 에이전트를 더해 한국형 엔터프라이즈 AX 모델을 가장 앞단에서 실행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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