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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유럽 R&D 센터 개관...조현준 회장 "전력기술 스탠다드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효성중공업이 네덜란드 아른험(Arnhem) 지역에 유럽 연구개발(R&D) 센터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유럽 R&D 센터는 미래 전력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 글로벌 연구 거점이다. 신설된 연구소에서는 육불화황 가스(SF₆) 규제가 본격화하는 유럽 시장에 대응해 친환경 가스절연개폐 차단기인 SF₆-Free GIS 개발이 이뤄진다.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직류 송전(HVDC)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전력기술 및 토탈 그리드 설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해당 센터를 통해 시험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하고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하는 선순환 연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네덜란드 아른험 지역은 국제 전력설비 시험 인증기관인 KEMA가 위치한 곳이다.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으로 인해 전력 인프라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유럽은 친환경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력 시장의 중심지로 높은 기술 기준과 엄격한 환경 규제를 바탕으로 미래형 전력 인프라와 디지털 전력망 혁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중공업 회장은 "네덜란드를 비롯한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력 기술의 스탠다드를 함께 만들어 효성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7 13:19:44
LG CNS, 실리콘밸리에 AI·로보틱스 R&D센터 설립…SI업계 최초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국내 시스템통합(SI) 업계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전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에이전틱 AI,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현지에서 직접 개발하고 글로벌 기술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선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실리콘밸리에 AI·로보틱스 R&D센터를 설립하고 ‘AI 전환(AX)’과 ‘로봇 전환(RX)’을 양대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글로벌 AI·클라우드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중장기 전략 거점으로 설계됐다. AX 영역에서는 사용자의 목적을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 절차까지 도출하는 ‘에이전틱 AI’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사내 비전AI, 멀티모달 AI 등 핵심 기술 조직을 이끌어온 김경율 팀장을 초대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엔지니어를 전면에 내세워 연구 성과의 빠른 사업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RX 영역에서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특히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범용 AI 모델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글, 오픈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현지에서 직접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R&D센터 설립으로 LG CNS는 미국 동부의 사업 확장 거점과 서부의 기술 확보 거점을 잇는 이원화된 글로벌 사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현신균 LG CNS 사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실행 중심의 글로벌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LG CNS 관계자는 "서부 R&D센터를 통해 현지 인력과의 협업 및 유망 기업과 조기 제휴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3 1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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