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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신차 3종 출격, 포르쉐 파나메라 100대 한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휠체어 탑승객 전용 'PV5 WAV'와 소형 상용 모델 'PV5 오픈베드', 컨버전에 최적화된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계약을 시작한다. PV5 WAV는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후면 탑승 방식 특장차와 달리 인도에서 바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775mm의 넓은 개구폭을 확보한 측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으며,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산업표준(KS) 권장 사양의 수동·전동식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740mm의 유효폭을 확보했으며 최대 3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PV5 WAV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530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4268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용으로 출시된 PV5 오픈베드는 적재 편의성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측·후면 스텝(발판) 및 리어 데크 게이트 내측 접이식 보조 스텝을 적용해 적재함이 닫혔을 때와 열렸을 때 편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적재함을 더욱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무거운 스틸 대신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식에 강한 측면과 후면 데크 게이트를 완성했다. 판매 가격은 4345만~4965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2995만~3420만원 수준이다. 컨버전 최적화 사양을 탑재한 PV5 패신저 도너 모델도 있다. 패신저 5인승(2-3-0)을 기반으로 2열 시트와 3열 러기지 보드 등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미장착한 상태로 출고된다. 가격은 4990만원이다. ◆ 포르쉐코리아, 100대 한정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한국 고객만을 위한 100대 한정 모델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를 국내 출시한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국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한 패키지 모델이다. 가드 레드 컬러의 파나메라 레터링을 최초로 적용한 전용 사양을 통해 한국 시장 전용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외관은 기존 파나메라 4 기반으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차체 하단부를 외장 컬러와 동일하게 마감하고, 무광 블랙 디테일과 조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낮고 스포티하게 연출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530만원부터 시작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 "전갈에서 영감"…제네시스,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공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이다. 외관은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얻어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극한의 조건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겠다는 콘셉트 모델의 지향점을 담았다. 모래언덕 등 험로에서의 최적화된 주행을 위해 고성능 내연기관 엔진, 18인치 비드락 휠 및 40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전용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
2026-01-28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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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 저금리 혜택 강화, 한국GM·노조 갈등 격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으로 기존 5.4%에서 2.6%p 대폭 인하한 2.8%의 금리(모빌리티 할부 기준)를 적용한다.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740만원에서 트레이드인 조건 및 얼리버드 구매 혜택, 생산월 할인 등 최대 300만원 할인 후 국비와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반영하면 월 납입금 31만원으로 36개월 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닉 6의 경우 월 납입금이 3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코나 일렉트릭은 24만원에서 23만원으로 떨어져 월 납입금 20만원대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 한국GM "세종물류센터 불법 점거 피해 확산…고객 피해 최소화" 한국GM이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들의 사업장 점거로 사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GM에 따르면 물류센터의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 근로자들은 최근 세종물류센터를 점거하고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한국GM과 우진물류의 계약이 종료된 뒤 우진물류가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 직원들의 근로관계도 종료된 것에 반발하는 취지다. 한국GM은 "물류센터 정상 운영이 제한되면서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규모 부품대리점과 협력서비스센터의 경영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차량 정비, 수리 지연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우진물류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정규직 채용을 제안해왔다"며 "부평 또는 창원 생산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를 채용한 기준 또는 그 이상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약 20%만이 회사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가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사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英·美 주요 자동차 어워즈서 '연타석 홈런' 현대차그룹이 최근 영국과 미국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주관하는 차급별 최고 모델 어워즈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 싼타페가 '올해의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6N이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에 선정됐다. PV5 패신저는 '올해의 다목적차량(MPV)', EV3는 '올해의 소형 전기 SUV', EV9이 '최고의 7인승 전기 SUV', 제네시스 GV60은 '프리미엄 전기 SUV 최고의 인테리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또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2026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9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은 '최고의 준중형 SUV'를 받았다. 기아 K4는 '최고의 준중형 승용차', 니로는 '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등을 수상했다.
2026-01-23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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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유럽 글로벌 어워즈서 '올해의 밴' 석권
[이코노믹데일리] 기아의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 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등극했다. 18일 기아에 따르면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다.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 PV5는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 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 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영국 대표 자동차 매체인 파커스의 ‘2026 파커스 밴 & 픽업 어워즈’에서는 넉넉한 주행거리, 우수한 적재 편의성,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받아 ‘올해의 밴’과 ‘최고의 전동화 밴’ 2관왕을 차지했다. 기아는 PV5의 장점으로 고객 중심의 목적 기반 설계가 반영된 기술력을 꼽았다. PV5에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AAOS 기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71.2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를 통해 카고 롱레인지 기준 최대 377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실현했다. 충돌 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차체 구조와 배터리 주변부 강화 설계 등으로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차로 이탈방지 보조,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위험을 줄이는 주행 보조 및 안전 사양을 폭넓게 적용했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PV5의 다양한 파생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0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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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車 '통합 열관리' 확장…한온 독주 시장 균열 낼까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현대위아가 ‘통합 열관리’ 전략을 앞세워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한온시스템이 주도해온 시장 구도에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공조·냉각 전 영역에 걸친 전업 체계를 갖춘 한온시스템과 달리, 엔진·구동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출발한 현대위아가 기아 PBV ‘PV5’를 시작으로 시스템 단위 공급에 나서면서 양사 간 격차를 얼마나 빠르게 좁힐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엔진·변속기·구동축 등 내연기관 기반 핵심 부품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현대차그룹 계열 부품사다. 파워트레인과 구동계가 오랜 기간 사업의 중심이었고, 열관리는 전통적인 주력 영역은 아니었다. 그러나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PBV로 이어지는 플랫폼 변화 속에서 열관리는 특정 차종의 부속 기능이 아니라 차량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공통 인프라로 부상했다. 현대위아 역시 그룹 내 역할 재정의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위아가 열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것은 2018년이다. 친환경 차량 대응을 미래 사업 축으로 설정한 이후 통합 냉각 모듈 개발과 열관리 시험동 구축을 거쳐, 올해 들어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 단계에 도달했다. 현재 현대위아는 공조와 냉각을 통합한 열관리 시스템을 양산해 기아 PBV ‘PV5’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실내 냉난방을 넘어 배터리, 구동모터, 전략변환장치의 온도 제어까지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장했다. 기술 전략의 핵심은 통합과 모듈화다. 냉각수·냉매 모듈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부품수와 배관·배선 복잡도를 줄이고, 차량 패키징 효율과 조립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식이다. 전동화 차량은 열관리 관련 구성품이 늘어나는 구조인 만큼 모듈화는 원가 구조와 품질 편차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현대위아가 전동식 컴프레서와 콘덴서 등 핵심 공조 부품을 자체 개발 범위에 포함시킨 것도 시스템 설계와 제어 역량을 내부에 축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스템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는 반복 양산을 통한 신뢰도 축적이다. 이를 위해 현대위아는 올해 하반기 창원1공장 내 1만2131㎡규모의 부지에 공조 부품 제조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 창원1공장 내 1만267㎡ 규모의 공장에도 냉각수·냉매 모듈 생산설비를 확장했다. 열관리 시스템은 단품과 달리 차량 전체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양산 과정에서의 편차 관리와 내구 안정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한다. 한온시스템이 국내 열관리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유지해온 배경은 이러한 시스템 경쟁에서의 누적 우위에 있다. 공조, 냉각, 히트펌프, 전동 컴프레서 등 열관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고, 다수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장기 플랫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양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 플랫폼을 기반으로 PV5를 넘어 오는 2027년 양산 예정인 대형 PBV인 PV7에도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연기관용 공조 시스템도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의 공급 범위가 현대차그룹에 한정될 경우 한온 중심의 시장 구도가 단기간에 바뀌긴 어렵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현대위아가 경쟁 축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그룹 차종에서 축적한 시스템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완성차 수주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열관리 경쟁의 기준이 단품 성능에서 통합 제어와 시스템 신뢰, 글로벌 대응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전기차뿐 아니라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까지 포괄하는 열관리 시스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경쟁 초점은 수주 이후의 실행력에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12-16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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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받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번 수상식은 기아가 PBV에 대한 고객의 요구들을 파악하고 실제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통해 대상 1팀 및 부문별 최우수상 3팀(일반 부문 없음), 우수상 13팀 등 총 17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업 60건, 일반 1206건 등 총 1266건의 접수된 아이디어들 중 상품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PV5와 연계 가능한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고 컨버전, 애프터마켓(액세서리 및 소모품 시장) 용품, 스타트업, 일반 총 4개 부문으로 선정했다. 전체 대상은 '태양광 패널 자립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 '주식회사 솔라스틱'이 수상했다. 태양광 패널로 PV5 배터리를 상시 충전해 주행거리 확보 및 V2L(차량 외부 전력공급) 보조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점과 특장업체와 협업해 대형 드론 충전스테이션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하는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컨버전 부문 최우수상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평판·접이식 자동 램프 솔루션'을 제시한 '다음기술'이, 애프터마켓 용품 부문 최우수상은 '종이가구를 활용한 모듈형 원룸 및 모바일 오피스 전환'을 제안한 '페이퍼팝'이 수상했다. 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에는 'PV5 활용 배송 트럭·택시 대상 무선충전 서비스'를 제안한 '와이파워원'이, 일반 부문에서는 PV5의 창의적 활용 방안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4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PV5에 실제 적용하는 방안과 수상팀과의 협업, 개발지원금 지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제품 및 서비스, 콘텐츠를 확보하고, 관련 기업들과 PBV 생태계를 조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PV5 모델과 PBV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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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11월 66만8991대 판매…2개월째 마이너스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올해 11월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6개월만에 판매량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을 이어가는 수치다. 1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들 5개 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66만8991대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1008대, 해외 28만8499대를 판매해 총 34만950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3.4% 감소,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7256대, 해외 21만3889대, 특수 920대 등 총 26만206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감소한 수치다. 기아 관계자는 "주요 SUV 하이브리드 모델, EV5, PV5 등 친환경차 모델을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11월 한 달 동안 국내 973대, 해외 4만2826대 총 4만37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46.6% 감소, 해외는 10.4% 감소한 수치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높은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히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1월 내수 3121대, 수출 5850대를 포함해 총 897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5.7% 감소, 해외는 5.6% 증가한 수치다. KGM 관계자는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승세를 이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3575대, 수출 1074대로 총 4649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51.0% 감소, 해외는 86.4% 감소한 수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11월 내수 판매는 2403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고 말했다.
2025-12-01 1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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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밴 최초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PV5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서 심사위원 26명 만장일치로 선정된 데 이은 것이다.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로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 PV5는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분야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추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탁월하다"며 "우수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성 등 가족 고객을 겨냥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돋보이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봉고로부터 이어진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을 중시하는 기아의 DNA가 PV5에 잘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탑기어는 유럽 출시된 5인승 모델 외에도 향후 출시될 6인승,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 니즈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 확장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은 "PV5 패신저는 실용적인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 장을 연 차량으로, 넉넉한 공간과 유연한 모듈 구조, 세련된 주행 경험은 PBV가 가족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수상은 기아가 유럽에서 PBV를 확대하는 데 강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중형 PBV다. 같은 시상식에서 현대차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올해의 경차'로 선정됐다. 견고하면서도 콤팩트한 SUV 스타일에 도심 주행 편의성과 최대 369km의 주행거리를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유럽에 출시된 모델이다. 톰 포드 탑기어 부편집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은 즐거운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성이 조화를 이룬 작지만 강한 차량"이라며 "다양한 활용성과 빠른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운전의 재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경쟁이 치열한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소비자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 데 이어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탑기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2021년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i20 N 올해의 차, 2022년 N 비전 74 올해의 인기 차량, 2023년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 2024년 싼타페 올해의 SUV를 수상했다. 기아는 2021년 EV6 올해의 크로스오버, 2022년 올해의 자동차회사, 2023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4년 EV3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이어 이번 PV5로 5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1-27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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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26명 심사위원 전원 일치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자사의 밴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솔루트랜스 박람회에서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이 결정됐다. 세계 올해의 밴은 지난 1992년부터 3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글로벌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 IVOTY가 주관해 선정하는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IVOTY는 해당 연도에 출시된 경상용 차량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상은 최종 후보에 오른 7개 차량을 평가단이 직접 시승을 통해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PV5는 포드 E-트랜짓 쿠리어, 포드 E-트랜짓, 포드 트랜짓 커넥트 PHEV, 폭스바겐 크래프터,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파라이즌 SV 등 최종 후보에 오른 모델들을 제치고 이번 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이번 수상이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미래 지향적으로 PV5에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잘라스 스위니 IVOTY 위원장은 "기아 PV5는 우수한 성능, 효율적인 전기 플랫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특히 26명의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된 것은 PV5가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실용적인 혁신을 구현하는 새로운 기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는 오랫동안 EV 혁신을 이끌고자 노력해왔으며 PV5는 이러한 의지를 상용차 영역까지 확장한 모델"이라며 "PV5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것은 기아가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어갈 것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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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평택서 인증중고차·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인증중고차 브랜드 특화 고객 거점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기아 최초 PBV 특화 거점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하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이번 센터는 1층에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이, 2층에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운영된다.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에는 인증중고차 라운지와 EV 라운지를 갖췄고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기아 PBV의 모든 라인업이 전시됐고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객은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에서 차량을 확인한 뒤 센터 방문 시 실물 확인, 상담, 시승 등 구매 과정 전반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 화상 상담 서비스도 도입 예정이다. 로비에는 대형 미디어월과 'CPO 인트로덕션 존'이 설치되며 기아 인증중고차의 품질 점검 과정과 차량 상품화 전후 비교 전시물이 제공된다. '디지털 탐색 공간'에서는 터치스크린 기반 검색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차량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상담 공간에서는 1:1 상담이 가능하다. 약 800m 길이의 전용 시승 트랙도 조성해 경사로, 요철 구간 등으로 구성된 주행 환경에서 차량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EV 라운지'도 조성되며 전시되지 않은 모델은 대형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가상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애프터마켓 용품을 전시·확인할 수 있는 '기아 샵'도 운영된다. 2층에 조성된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기아의 PBV 전시·체험 공간으로 향후 PBV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공간 안내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전시 존에서는 PV5 등 다양한 사양의 PBV를 확인할 수 있다. AR 기반 체험 프로그램과 PBV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및 기업·기관용 상담 공간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차량 전시·판매 기능 외에도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 분수시설 등이 포함되며, 1층 컨퍼런스룸은 외부 예약을 통해 교육·행사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평택 복합휴게소와 연결되는 도로를 조성하고 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인증중고차뿐만 아니라 기아 EV 라인업, PBV, 기아 샵까지 기아의 모빌리티 전 영역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고객 체험 공간"이라며 "센터 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차 구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0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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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화성 'EVO 플랜트' 공장 준공·기공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기아는 'EVO 플랜트 이스트' 공장 준공식 및 'EVO 플랜트 웨스트'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아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준공식 및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 등 공장 관계자와 현대차그룹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EVO 플랜트 이스트와 오는 2027년 가동 예정인 EVO 플랜트 웨스트, 컨버전 센터는 총 30만 375㎡(약 9만 864평) 부지에 조성되며 시설 투자와 R&D 비용으로 약 4조원이 투입됐다. 이 시설을 통해 기아는 연간 약 25만대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EVO 플랜트는 자동화와 정보화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이포레스트'를 도입해 실시간 공장 운영과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차체 공정에는 무인운반차량(AGV)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장 공정에서는 건식부스를 운영해 탄소 배출을 기존 공장 대비 약 20% 줄였으며, 조립 공정은 컨베이어 벨트 방식과 셀(Cell) 생산 방식을 혼합해 다양한 차종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화성 EVO 플랜트 이스트는 9만9976㎡(약 3만243평) 규모 부지에 건설됐으며 패신저, 카고, 샤시캡, 휠체어용 차량 등 PBV 모델 연간 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가동 예정인 EVO 플랜트 웨스트는 13만6671㎡(약 4만1343평) 규모 부지에 세워지고 대형 PBV 모델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PBV 컨버전 센터는 6만3728㎡(약 1만9278평) 규모로 조성되며, PV5를 활용한 오픈베드, 탑차, 캠핑용 차량 등 다양한 특화 컨버전 모델을 제작한다. 이후 PV7을 활용한 후속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컨버전 센터는 PBV 모델 생산과 파트너사 협업을 위한 전초 기지로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PBV 생산체계 구축과 컨버전 센터를 바탕으로 PBV 생태계를 국내에 조성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을 리딩하는 경쟁력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6: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