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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페이히어 POS 연동…당근페이 오프라인 결제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공동 대표 김용현·황도연)은 결제 및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와 협업해 페이히어 포스(POS)를 사용하는 매장에서 당근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당근페이 이용자들은 중고거래 송금을 넘어 동네 카페와 음식점, 생활 매장 등 오프라인 소비 환경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히어 전국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간편 결제를 선택한 뒤 당근페이를 통해 QR코드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당근 ‘비즈프로필’을 사용하는 동네 상인들의 매장 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페이히어 POS 시스템과 당근 비즈프로필을 연동하면 결제 이후 포인트 적립과 당근 리뷰 작성 알림 발송 등의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 직후 고객에게 당근 리뷰 작성 알림톡이 자동 발송돼 실제 방문 후기를 보다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 ‘동네지도’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경험도 강화된다. 매장 방문 전 동네지도를 통해 실제 방문과 결제가 이뤄진 이웃들의 방문 인증 후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소 선택에 대한 판단이 한층 쉬워진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동네 사장님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히어와의 협력으로 동네 곳곳에서 당근페이를 통한 결제 경험이 쌓이고 이것이 사장님과 단골 이웃 간의 연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근페이는 지난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하나은행과 함께 선보인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비롯해 편의점 GS25·CU 연계 택배 예약 서비스,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거래 환경의 신뢰성과 이용자 혜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6-01-05 08:57:59
통신 3사, 신분증 확인·결제 한 번에 하는 'PASS 신분증결제'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실물 신분증 없이 앱 하나로 성인 인증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편의점이나 무인 자판기 등에서 술과 담배 같은 성인 인증 필수 상품을 구매할 때 발생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실물 신분증을 제시해 성인 여부를 확인받은 뒤 신용카드나 현금을 꺼내 별도로 결제해야 하는 이중 절차를 거쳐야 했다. PASS 신분증결제는 이러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용자가 PASS 앱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등록하고 사용할 신용카드를 연동해두면 현장에서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성인 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완료된다. 서비스 접근성도 높다. 기존에 모바일 신분증 확인 용도로 PASS 앱을 이용하던 1500만명의 고객은 별도의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사용 중인 PASS 앱에 결제용 신용카드 정보만 등록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결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 통신 3사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편의점 등 유통 현장에서는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나 담배를 판매했다가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 사례가 빈번했다. PASS 신분증결제는 전자적으로 신분증 확인 이력이 남기 때문에 자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했다는 객관적인 입증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3월 개정된 식품위생법 및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신분증 확인 사실이 입증될 경우 행정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와 맞물려 가맹점주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우선 적용된다. 또한 비버웍스가 운영하는 전국 무인 담배 자판기에서도 1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안성 확보를 위해 결제부가통신망(VAN) 사업자인 NICE정보통신이 기술 협력을 맡았다. NICE정보통신은 성인 인증 정보와 결제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GS25 포스(POS) 시스템에 안전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VAN사 중 최초로 통신 3사와 협력해 신분증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통신 3사는 편의점과 무인 자판기를 시작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향후 대형 마트의 셀프 계산대나 지역 거주지 인증이 혜택으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명소 등 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통신 3사 관계자는 “PASS 신분증결제는 신분증과 결제를 하나의 절차로 통합한 혁신 서비스”라며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가맹점에는 업무 효율과 결제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1 09:31:34
외국인 카드 상품·서비스 출시 활발...방한 외국인 편의성 ↑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 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카드사들이 외국인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언어 장벽을 낮춘 상담 채널부터 해외 소비 패턴을 반영한 할인 혜택, 수수료 우대 카드 등 외국인의 국내 금융 편의성 강화를 위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자국어로, 상담사는 한국어로 대화하면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번역해준다. 지원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7개로 향후 16개 언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일요영업점(전국 16개)에서는 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 특화 상품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주요 혜택은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뉜다. 하나 더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쿠팡와우 등 구독 서비스 정기 결제 시 1건당 1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이지 서비스는 외국인이 주요 이용하는 △식음료(커피·배달) △교통(대중교통·시외·고속버스·철도) △생활(보험·마트·올리브영) △자동납부(통신·가스·전기요금)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외국인 전용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외국인 소비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위드체크카드 고객은 △온·오프라인 쇼핑 △음식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영역에서 5% △디지털콘텐츠(OTT)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에서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가맹점 2% 청구 할인과 해외 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연 2회)도 제공된다. 할인 한도는 각 영역당 2000원·월 통합 1만원이다. 신한카드는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와 제휴를 통해 '이나인페이 신한카드 처음'을 판매한다. 이 카드는 기존의 '신한카드 처음'의 혜택을 기반으로 음식점·카페·편의점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5% 포인트 적립, OTT·통신요금 등 정기결제 영역에서 2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혜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카드 수령 인증 ·소셜미디어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최대 1만5000원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 비자는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롯데카드와 협력을 통해 '비자 할부 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발급사 및 롯데카드 매입 가맹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은 국내 가맹점 판매 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단말기에서 결제 시 무이자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적용 업종은 의료·뷰티·면세 등 외국인 지출 규모가 큰 영역이며 향후 백화점·전문 소매점·패션 등 업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는 베트남 발급 비자 카드 소지 고객에게 우선 적용됐으며 향후 일본·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2025-09-27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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