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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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표 고딕 호러 MMORPG '뱀피르', 출격 준비…사전등록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고딕 호러 세계관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의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12일 '뱀피르'의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티징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뱀피르' 사전등록은 브랜드 사이트 내 휴대전화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넷마블 런처 사전 다운로드 후 해당 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하다. PC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출시 일정에 맞춰 자동 설치 기능과 함께 PC 버전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풍성한 사전등록 혜택도 마련했다. 양대 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채널 구독, 유튜브 채널 구독까지 총 3단계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함께 공개된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뱀피르'의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신규 티징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티징 영상은 '금기', '피', '욕망', '파멸된 세계' 등 게임의 핵심 키워드를 담아내며 뱀파이어 캐릭터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넷마블네오 한기현 총괄 PD가 직접 등장하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도 공개됐다. 한 PD는 영상을 통해 '뱀피르'의 개발 의도와 게임 철학을 소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향후 '디렉터스 코멘터리'는 세계관, 아트 및 전투, 경제, 경쟁 등을 주제로 순차 공개되어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큰 획을 그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고딕 호러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내세우고 있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6-12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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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12일 출시…'니케'와 크로스 콜라보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 6월 12일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의 트리플 A급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당시 60여 개국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하고 국내외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콘솔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달 선보인 PC 데모 버전을 통해 독보적인 액션성과 최고 수준의 최적화를 선보이며 전 세계 PC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PC 버전에는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데모 버전은 출시 직후 주말 동안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6000명, '뉴&트렌딩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용자 평가 4500여 개 중 91%가 '매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정식 출시 당일인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영국 등 주요 지역 스팀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에 맞춰 자사의 또 다른 글로벌 히트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크로스 콜라보레이션도 이날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타사 IP가 아닌 자사 IP 간의 만남으로 자유로운 내부 리소스 공유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두 게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시프트업 대표 IP 간 시너지 창출과 콘텐츠 확장이 기대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DLC’를 통해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및 한정 코스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스텔라 블레이드 보스전 형식의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컴플리트 에디션은 게임 본편과 게임 재화, 외형 아이템 특전은 물론 '니어: 오토마타',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 그리고 12월 12일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 의상 교환 코드까지 포함한다.
2025-06-12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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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27일 0시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야심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를 이틀 앞두고 25일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식 게임 서비스는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넥슨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게임 접속 후에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데이안,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총 7개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생성하고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다. 캐릭터는 서버당 1개씩만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마비노기 모바일’의 핵심 클래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선호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외형, 헤어스타일, 눈, 입, 얼굴형, 얼굴 장식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에서 지원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인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 MMORPG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모드와 함께 전투와 탐험에 몰입할 수 있는 가로 모드를 동시에 제공하여 이용자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화면 모드를 전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5-03-25 1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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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동남아·중화권 성과 이어간다…"유럽 등 신시장 공략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의 해외 지역 흥행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기존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유럽과 남미 등 신규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일찍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00년대 초반 대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출시한 뒤 20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하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한국, 대만, 일본에 이어 2003년 태국, 중국,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8월 말 기준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 누적 계정은 2억 30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성과가 특히 두드러진다. 그라비티의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지역 지사는 각국의 문화적 특성을 게임에 반영하고 현지 유저들의 선호도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맞춤형 전략을 펼쳐 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018년부터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리버스 △더 라그나로크 등을 출시하며 입지를 넓혀 나갔다. 올해는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M: 클래식’과 모바일 방치형 MMO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지난 2017년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 △라그나로크 오리진 △RO선경전설: 초심지전 △라그나로크: 리버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올해는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RO선경전설: 일정요하애’를 출시했다. 또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e스포츠 대회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오딘 컵 2023’을 시작으로 ‘ROS 2023’, ‘라그나로크 페스타’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무 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Fan Gathering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라그나로크 리얼 월드 익스피어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라비티는 새로운 지역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 온 현지 운영·마케팅·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이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을 제외한 PC 버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유럽과 북중남미 지역에 3D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출시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는 PC 게임 ‘건바운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미국 등 글로벌 각 지역에 설립한 7개 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타이틀 출시를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했다"며 "앞서 성과를 거둔 지역에 이어 유럽과 남미 등 신시장에서 초석을 다지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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