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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해상변전소'로 해상풍력 시장 선점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이 500MW급 해상변전소(OSS·Offshore Substation)에 대한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 29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국제 설계 검증서 인증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국제 규정 및 표준에 충족해 해상변전소 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자체 개발한 500MW급 신규 모델 해상변전소는 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 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이다. 이번 모델은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설계로, 14MW 풍력발전기 총 35기의 전력을 송출할 수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주요 기자재들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및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검증서 획득을 계기로 해상풍력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며 "다양한 용량과 형태를 갖춘 해상변전소 모델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08:39:42
LG엔솔, 전 세계 스타트업과 손잡는다… 'OSS 프로그램'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OSS’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OSS는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언제든지 LG에너지솔루션 측에 ‘전략적 협력’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제안서를 제출하면 LG엔솔은 철저한 검토와 기술 평가를 거친 뒤 공동 연구개발, 지분투자 등 장기적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Need-Based △Open Topic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배터리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타트업이 아닌 일반 상장 업체도 지원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Need-Based 공모는 △소재 △셀 △셀 공정 △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시스템 등 6개 분야에 대해 접수 받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Open Topic 공모는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기술 협업 아이디어를 접수 받으며 마감 기한 없이 연중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LG엔솔의 오픈 이노베이션 포탈 BRIDGE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G엔솔이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BRIDGE는 학계 및 산업계를 대상으로 협력 과제의 목표 및 산출물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형 양방향 시스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OSS 외에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미래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비 지원과 공동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실질적인 기술 성과 창출은 물론 배터리 산업 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제영 LG엔솔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산업에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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