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9 화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0˚C
맑음
대전 -0˚C
맑음
울산 0˚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MES'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삼성바이오로직스, 2026년 임원 인사 단행… 미래 성장동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발탁에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신규 공장 Ramp-up과 증가되는 생산 규모에도 안정적인 DS(Drug Substance) 생산체계를 이끌어 낸 김희정 부사장 △ADC사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며 신규 서비스 론칭과 자체 항체 기술 개발을 통해 CDO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정형남 부사장 △4공장 준공 후 안정화를 시작으로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조기 달성하고 안정적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한 안소연 상무 △MSAT(Manufacturing Science and Technology)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기술 이전 경쟁력 제고를 이끈 유동선 상무 △MES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사업 운영 전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차영필 상무·황준호 상무 등 부사장 2명, 상무 4명이 승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민첩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역량 기반 인사 원칙을 더욱 강화한 결과"이며 "특히 30대 여성 상무(안소연), 40대 여성 부사장(김희정) 승진자가 배출되며 두 명 모두 창립 이래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의미 있는 승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고객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중장기적 기술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CDMO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5 17:44:21
교보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이벤트 실시…신규·휴면 고객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증권이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달에 2종목 수수료 할인과 마이크로상품 수수료 인하로 구성됐다. 내년 1월 30일까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E-mini NASDAQ-100 △E-mini S&P500 △GOLD △Crude Oil 가운데 2개 상품에 대해 계약당 1.98달러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CME 거래소 마이크로상품 4개(MYM·MNQ·M2K·MES)의 수수료는 3개월간 계약당 0.49달러로 제공된다. 신청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를 접속해 '이벤트 등록-선택이벤트'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준재 디지털글로벌서비스부장은 "고객들에게 해외선물 거래 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성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글로벌서비스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5 15:58:14
대상, 佛 '김치의 날' 제정 동참…"유럽 내 김치 우수성 알려"
[이코노믹데일리] 대상이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 ‘김치의 날’ 공식 제정에 동참했다. 이는 유럽연합(EU) 공공기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최초 사례다. 10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제정은 대상을 비롯한 3개 기관이 프랑스 국제협력기관에 공동으로 제정안을 발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에 따라 매년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대광장에서 ‘2025 코리안 엑스포 -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현지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김장 버무림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단순한 기념일 제정을 넘어 김치가 전세계인의 식탁에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10 10:31:42
SK AX, AI가 공장 돌린다…제조업 디지털 전환 '해결사'로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AI 전환 전문기업 SK AX가 25일 글로벌 제조기업을 겨냥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생산성, 품질, 비용을 동시에 개선하는 AI 중심 운영 모델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SK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MCMP’를 중심으로 AI 기반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하는 ‘AI 핀옵스(FinOps)’, 문제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 복구하는 ‘AI 옵스(Ops)’,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AI 에이전트’가 삼각편대를 이뤄 24시간 내내 공장의 디지털 인프라를 관리한다. SK AX는 이미 해외 유수의 제조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과 글로벌 물류·운송 기업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인프라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벌 첨단 소재 제조기업은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핵심 시스템 전체를 SK AX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데이터, 레거시 시스템 등으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에 어려움을 겪던 전통 제조업계에 AI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다. 신장수 SK AX 부문장은 “제조업은 복잡하고 정밀한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디지털 운영 체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2025-09-25 08:35:13
LG CNS, 韓 AI기술 하니웰 업고 美 본토로…제조AX 영토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 하니웰과 손잡고 미국 제조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하니웰의 AI·IT 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근 현신균 LG CNS 사장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프라메시 마헤시와리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HPS) 부문 사장 등과 만나 AI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LG CNS의 AX 컨설팅 및 서비스 구축 역량과 하니웰이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센서·제어기기 등 생산시스템 노하우를 결합하는 데 있다. LG CNS의 AI 에이전트가 하니웰의 분산제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공장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부터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식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 전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제조AX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우선 제조업의 핵심 시스템인 ‘제조실행시스템(MES)’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LG CNS는 생산계획, 품질관리 등 모든 생산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통합형 MES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G CNS가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AI 100 in 100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발굴한다. AI가 공장 도면을 분석해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 CNS는 하니웰이 보유한 100개 이상의 글로벌 대형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제조 AX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미국 제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라며 “LG CNS는 최고 수준의 AI,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발휘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조AX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 10:14:3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선임
3
과기정통부, IP 카메라 해킹 보안 관리 나선다...통신사 책임 강화
4
AWS '트레이니엄3' 공개에도 시장 반응 '싸늘'… "엔비디아 대체하기엔 역부족"
5
"보안 투자 형편없다" 금감원장 직격…인뱅 3사, 기술 체계로 '선제 방어'
6
분양가상한제의 취지와 현실… 검단 호반써밋 3차가 남긴 질문들
7
"바다·산간 오지서도 터진다"…스타링크, 4일 국내 정식 서비스 개시
8
쿠팡發 고객정보 유출 사태...당국, 카드업계로 정조준될까 '전전긍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고환율 폭탄 앞에서 또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