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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차·기아 고객 위한 구독 서비스 外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고객을 위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대차·기아 고객 전용 구독 서비스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5% 적립팩'과 '기아 M포인트 +5% 적립팩'을 출시했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커피 ▲베이커리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일상 5대 업종에서 결제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및 M포인트를 5% 추가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세이브-오토(선할인 후 포인트 상환 프로그램)'를 이용하는 회원은 기본 적립률 1.5%에 5%가 더해져 최대 6.5%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 한도는 매월 2만5000포인트, 6개월간 15만포인트다. 매월 업종별 적립 한도는 5000포인트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5% 적립팩'은 ▲Hyundai Mobility 카드 ▲Hyundai Mobility Platinum 카드 회원이 신청할 수 있다. '기아 M포인트 +5% 적립팩'은 ▲Kia Members 신용카드 Edition2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 회원이 신청할 수 있다. 구독료는 6개월에 2만5000원이며, 올해 연말까지 프로모션 가격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결혼 데이터 분석..."결혼 직전 소비 증가“ KB국민카드는 최근 2년간 결혼식장 업종을 이용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결혼을 위한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년간 결혼식장 업종에서 월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만2000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예비 부부의 소비는 결혼식 직전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혼 추정 고객의 월평균 카드 이용금액은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결혼식 1년 전 카드 이용금액을 100으로 지수화했을 때, 결혼식 한달 전에는 120을 기록하며 1년 전과 비교해 약 2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실제 금액 기준으로는 결혼식 한달 전 인당 평균 이용 금액은 약 227만원이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만9000건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기간 미뤄졌던 결혼 수요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예비 부부들이 혼수는 사전에 준비하지만, 식사 대접과 같은 모임은 결혼 직전에 집중하는 소비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결혼 준비와 관련한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만큼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생활 변화를 세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6:10:03
카드사, 제휴사 지급 수수료 3년 새 30%↑…롯데·하나 '가파른 상승세'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사들이 제휴 마케팅, 해외 결제 카드 등 사업을 확대하면서 제휴사 지급 수수료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롯데카드와 하나카드의 비용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8개 카드사(신한·현대·삼성·하나·우리·KB국민·롯데·BC)의 제휴사 지급 수수료는 9929억1300만원으로 전년(1조2318억3800만원) 대비 19.4% 감소했다. 다만 이는 현대카드의 제휴사 지급 수수료가 전년 대비 3821억2000만원 줄어든 영향으로 대다수 카드사는 수수료가 증가했다.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해부터 제휴사 수수료 집계에서 M포인트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서 금액이 낮아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수료 집계 방식의 변동으로 비용이 줄었으나 기존 제휴사 수수료 추이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집계 방식 변경 이전까지 카드사의 제휴사 지급 수수료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2021년 카드사의 제휴사 지급 수수료 합계인 7512억5700만원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수수료 비용은 32.17% 증가한 금액이다. 1년, 3년 새 가장 금액 상승률을 보인 카드사는 롯데카드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제휴사 수수료는 1205억1100만원으로 전년(933억5200만원) 대비 29.09%, 지난 2021년(349억9200만원) 대비 244.4% 증가했다. 이에 대해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해외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 브랜드사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해외 결제 카드 '트립 투 로카'를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해외 결제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다음으로 큰 증가율을 보인 카드사는 하나카드로 트래블 카드를 통해 해외 결제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카드의 지난해 제휴사 수수료는 3060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수수료 비용을 지불했다. 전년(2452억8100만원) 대비 24.77%, 지난 2021년(1088억2300만원)과 비교했을 때는 181.23% 늘어 증가세도 꾸준했다. 수수료 비용 상승에 관해 하나카드 관계자는 “제휴사 지급 수수료의 경우 국제 브랜드사와 정산 시 발생 비용이 포함된다”며 “해외 취급액 및 매입액이 지속 증가하면서 국제 브랜드사에 대한 비용도 함께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증가 추세지만 카드 업계는 제휴 카드의 마케팅 이점, 트래블 카드의 고객 모집 효과 등의 장점들을 활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카드사들은 △롯데카드 '아파트아이X디지로카' △하나카드 'MG+ 블랙 하나카드' 등 PLCC 카드를 출시하고 해외 결제 관련 혜택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휴사에 수수료를 내기는 하지만 제휴 카드 같은 경우 마케팅 비용 감축이 가능하고 해외 결제 카드는 고객 유치에 이점이 있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2025-04-17 18:32:36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프리미엄 카드 'MY BUSINESS Summit'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개인 사업자 특화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지난해 5월 출시한 4050 특화 카드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에 개인 사업자 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으로 △세금 신고 지원 △매출·상권 분석 등 사업자 서비스와 일상 영역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포인트 혜택으로 △전 가맹점 1.5% M포인트 △사업성 경비 영역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 △일상 소비 영역 5%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광고 홍보비(네이버·배민·당근) △구매 경비(대형마트·식자재몰) △운영 경비(전기요금·가스요금·4대보험)가 대상이다. 매년 20만원 상당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반얀트리서울·포시즌스·파크하얏트 등 주요 호텔 및 더현대트래블에서 여행·항공 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5만 M포인트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 이용, 인천국제공항·국내 특급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회원 중 이달 말까지 위 카드를 발급 받고 애플페이·앱카드에 등록한 회원은 연회비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4-02 1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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