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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고객센터 '우수콜센터' 선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 응대 품질을 향상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상담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KB증권 고객센터는 디지털 기반 상담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상담 문화를 강화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MTS 국내주식 메뉴 개편 삼성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 에서 국내주식 메뉴를 개편했다. 호가주문 화면에서 별도 화면 없이 매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미체결 내역·손익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 또 호가별 주문 잔략 그래프와 보조지표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실시간 랭킹 기능을 신설해 거래 상위 종목이나 인기 검색 종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실전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분석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2번 연속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신한투자증권이 이달 평촌지점과 창원금융센터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시도를 차단하며 피해를 막았다. 평촌지점에서 내방한 고객이 주식담보대출 1억원을 요청하자 이상하게 여긴 부지점장이 상황파악에 나섰고 자산 지급정지를 조치해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 창원금융센터에서도 신한카드 발급 전화를 받은 고객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채 방문하자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금융회사의 기본 책임은 소비자 보호이며 보이스피싱 피해는 단순히 금전적 손실을 넘어 개인과 가족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ETF 마스터랩 누적 판매액 100억 경신 한화투자증권의 '상장지수펀드(ETF) 마스터랩'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경신했다. ETF 마스터랩은 여러 ETF 선별해 운영하는 일임형자산종합관리계좌(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전무는 "ETF 마스터랩은 다양한 ETF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투자자 니즈에 맞춘 유연한 운용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MTS서 '월가 라이브' 선봬 NH투자증권이 MTS에 해외투자 정보 서비스 '월가 라이브'를 선보였다. 월가 라이브는 삼프로 Global Investor' Networks(GIN) 콘텐츠를 증권사 최초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해외 투자 정보 서비스다. 첫 콘텐츠는 전날 발표된 '퇴근길 미국시황'이다. 향후 출퇴근시간에 맞춰 매일 2회 '출근길 마켓브리핑', '퇴근길 미국시황'이 업로도될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모바이리 커피 쿠폰과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월가 라이브를 통해 모든 고객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이해도를 넓히고, 현지 투자자 관점에서 발빠르게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액이 전날 종가 기준 515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가 출시 후 누적 206억원을 순매수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금리 인하 시 자본차익까지 수취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ETF와 머니마켓 ETF의 만기기대수익률(YTM)이 0.25%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변화하는 금리 환경에서 머니마켓ETF 투자를 적극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대선 후보 수혜 ETF 로드맵 공개 삼성자산운용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주요 후보들의 정책 기조를 분석해 수혜 ETF를 제안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분석해 △인공지능(AI) 반도체·전력인프라 'KODEX AI반도체', 'KODEX AI전력핵심설비' △신재생에너지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금융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건설 'KODEX 건설'을 추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금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에서 '미리 보는 대선 수혜 삼성 KODEX ETF'를 주제로 라이브월간 정기 웹세미나를 실시한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주요 후보들의 공통 공약을 면밀히 분석해 투자자들이 핵심 정책 수혜 분야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웹세미나와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5-05-29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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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김준기문화재단, 제15회 DB보험금융 공모전 시상식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DB김준기문화재단, 제15회 DB보험금융 공모전 시상식 개최 DB김준기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제15회 DB보험금융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DB보험금융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은행 △경제 △증권·자산운용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와 제안을 받아 장학금,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총 546팀이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9팀이 선정됐다. 이중 대상·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2팀에게는 미국 월스트리트의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나머지 수상팀에게는 아시아 금융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DB김준기문화재단의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 참가자 모집 한화생명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다음달 14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마라톤 대회로 지난 대회 기준 누적 참가자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참가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정착, 자립을 지원하는데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는 △기록 부문 △크루 부문 △챌린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이중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6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로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혈압, 맥박 등 건강 상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색다른 도전의 기회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의미의 성취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12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KSQI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서비스 품질 평가로 올해에는 48개 산업,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동양생명은 △맞이 인사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항목에서 평가를 받아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보생명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700여명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 '다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 심사 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자격이 주어졌다.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진한 감동을 준 모든 작품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공모전을 개최한 교보생명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8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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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11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11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NH농협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2025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KSQI는 고객 관점에서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지수다. NH농협손보는 고객 중심의 편리한 업무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보이는 자동응답 시스템(ARS) 및 챗봇 도입 △로봇 프로세스 사무 자동화 전 업무 적용 △고령자 및 외국인 특화 서비스 제공 등을 도입해 우수 콜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서울 보라매공원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 조성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두 번째 수호천사의 정원'을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이번 정원은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어린 교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숲의 의미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정원을 서울시로 이관해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임직원 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유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 개장을 기념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보라매공원에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9년 연속 'AAA' 등급 획득 교보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 능력 평가에서 전부 AAA 등급을 받았다. 특히 NICE신용평가에서는 19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이다. AAA 등급은 높은 수준의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과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신용평가사들은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높은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 제도 강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 운영 등을 신용 등급 유지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보험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 신한라이프가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본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 및 성장 지원에 쓰이며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센터 9개를 선정해 시설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 고객중심 문화 정착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 운영 KB손해보험이 고객 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고마워'는 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의 줄임말로 고객 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교육은 1박 2일로 진행하며 이론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60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약 2400명의 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긍정적인 기여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마인드셋이 업무 전반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삼성서울병원과 '암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 진행 삼성화재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에서 대국민 암교육 행사 '암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보라매병원의 의료 전문가들이 암치료 후 외모관리의 최신 경향과 검증된 전문적인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 암경험자의 실사례담 공유, 자신만의 외모관리 노하우 공모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환자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헬스케어는 보험의 가치 그 이상을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을 되돌려주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행사가 고객의 건강한 삶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05-23 13: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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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5 퇴직연금 세미나' 성료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 '2025 퇴직연금 세미나' 성료 하나은행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 방안 △퇴직연금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실무적 절차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지주는 충북 음성군에서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한파 피해로 작황 부진이 우려되는 가운데 황종연 부사장과 직원 30여명이 감곡면 소재 농가에서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황종연 부사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고령화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지역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한은행, KSQI 콜센터 부문 22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를 말한다. 이번 조사에는 48개 산업군,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연의 상담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최신 디지털 기술 내재화를 통한 최고의 상담 품질 제공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디지털 상담'을 실천하는 미래형 컨택센터로 진화하며 새로운 고객경혐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돈나무' 출시 1년 만에 2000만 그루 돌파 케이뱅크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이 키운 돈나무가 누적 200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앱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받고, 키우기를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10만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돈나무 키우기의 흥행은 인터넷은행을 넘어 은행권과 프롭테크, 이커머스 업계까지 게임형 앱테크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유사 구조의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며, 앱테크가 금융권 고객 유입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재밌게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앱테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을 넘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 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보증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신용점수 올리기, 신용 분석 리포트 등 신규 기능들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한 결과,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출시 6년 반 만에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편리한 신용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는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내 신용정보 서비스 페이지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선택하면 고객의 경제활동을 증명하는 건강보험 납부 내역 등의 서류가 신용평가사에 제출되며, 제출 서류가 인정되면 실시간으로 신용 점수가 올라갈 수 있다. 약 200만명의 고객이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여 10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더 나은 금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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