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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PCE·GDP·엔비디아 실적 '3대 변수'
[이코노믹데일리] 이번 주(25~29일) 뉴욕증시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2분기 GDP 수정치,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잭슨홀 심포지엄 직후 열리는 만큼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국채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예정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도 시장의 심리를 좌우할 핵심 지표다. 28일 발표되는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수정치)와 개인소비지출도 경기 펀더멘털을 가늠할 자료로 주목된다. 실적 시즌은 엔비디아(NVDA) 발표가 최대 관심사다. 엔비디아는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는다. AI 반도체 수요 지속 여부가 관건이다. 같은 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노우플레이크 등 빅테크와 사이버보안 기업도 성적표를 공개한다. 28일에는 델(DELL)과 마벨(MRVL), 어펌(AFRM) 등이 발표한다. 전통 IT와 신흥 핀테크 기업 실적이 동시에 나와 AI 랠리의 확산 가능성을 가늠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잇따른다. 26일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27일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29일 월러 이사 등이 연설에 나선다. 월러 이사는 비교적 비둘기파 성향으로 알려져 있어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에버코어 반도체·IT 컨퍼런스(26·28)와 도이체방크 테크놀로지 컨퍼런스(27·28)가 예정돼 있다. AI와 반도체 업황 전망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2·5·7년물 국채 경매가 이어지며 금리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2025-08-25 0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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