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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AWS 파트너 리그 4회 연속 수상 쾌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의 IT 솔루션 브랜드 ‘파이브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파트너로서의 최고 역량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11일 AWS가 주관하는 ‘2025 하반기 파트너 프로스펙팅 리그(KPPL)’에서 ‘Distribution Premier Partne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이브클라우드는 2024년 상반기부터 이번 2025년 하반기까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AWS KPPL은 파트너사의 신규 고객 발굴 능력과 기술 지원 역량 및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사업 출범 3년 만에 4회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AWS의 핵심 파트너이자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패스트파이브가 보유한 방대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관리형 서비스 제공(MSP)을 넘어 고객사의 IT 인프라를 설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빌더’를 표방한다. 현재까지 22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누적 프로젝트 수는 2400건을 돌파했다. 매년 연평균 2배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핵심 경쟁력은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스타트업 특화 컨설팅이다. 예산이 한정적이고 변화가 빠른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IT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IT 전문 인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도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경 패스트파이브 인프라사업본부장은 “AWS KPPL 4회 연속 수상은 파이브클라우드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기술 장벽 없이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AWS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9:36
카카오 '챗봇나우 '챗봇나우' 이용자 500만 돌파…LLM 도입 후 성장세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운영하는 CS(고객 응대) 챗봇 서비스가 사용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접목한 이후 성장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며 AI 기술 도입의 실질적 성과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디케이테크인은 28일 자사의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전용 CS 챗봇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출시 2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주목할 점은 가파른 성장 속도다. 2023년 3월 출시된 챗봇나우는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달성하기까지 약 2년이 걸렸다. 하지만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신규 이용자 200만명을 추가로 확보하며 500만 고지를 밟았다. 단순 계산으로도 성장세가 3배 가까이 빨라진 셈이다. 실제 상담 처리 실적도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챗봇나우가 처리한 상담 건수는 약 301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폭증했다. 이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자동화된 고객 응대 시스템을 찾는 쇼핑몰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퀀텀 점프'의 핵심 동력으로는 올초 도입된 ‘챗봇나우 AI 답변’ 기능이 꼽힌다. 디케이테크인은 기존의 규칙 기반 챗봇에 LLM 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AI가 고객의 문의 의도를 문맥에 맞춰 파악하고 각 쇼핑몰의 교환·반품 정책이나 상품 정보를 학습해 최적화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제품 추천부터 배송 현황 조회, AS 접수 등 쇼핑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단순 반복 문의를 효과적으로 처리했다. 실제 챗봇나우를 도입한 쇼핑몰들의 상담사 연결 요청량은 평균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원은 고난도 문의에 집중하고 단순 문의는 AI가 처리하는 효율적인 업무 분담이 가능해진 것이다. 접근성 또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채널 안에서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인이 됐다. 현재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핑몰들이 챗봇나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남궁진 디케이테크인 AX사업실장은 “이용자 500만 돌파는 CS 효율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라며 “카카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쇼핑몰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챗봇나우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이커머스 AX(AI 전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2025-11-28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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