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0 토요일
안개
서울 9˚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12˚C
흐림
인천 8˚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IP 비즈니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구글·네이버웹툰·콘진원 '글로벌 웹툰 게임스', PC 플랫폼까지 지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구글플레이와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 '글로벌 웹툰 게임스'가 PC 플랫폼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K게임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세 기관은 '지스타 2025' 구글플레이 부스 현장에서 프로젝트 2기 사업의 첫 성과물을 공개하고 2026년부터 시작될 3기 사업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네이버웹툰의 강력한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구글플레이가 글로벌 마케팅을, 네이버웹툰이 IP와 국내 마케팅을, 콘진원이 개발 자금과 행정 지원을 맡는 유기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2기 선정작인 모비소프트의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와 퍼니팩의 '용사가 돌아왔다'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웹툰 원작 팬들과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열린 리더십 미팅에서는 3기 사업의 핵심 변화가 발표됐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PC 플랫폼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최근 크로스플랫폼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한 결정으로 국내 중소 개발사들이 더 넓은 이용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는 "PC 플랫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3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개발사가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경보 네이버웹툰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웹툰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게임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며 "PC로 확장되는 3기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역시 "플랫폼 확대로 더욱 강력해질 3기 사업을 통해 K-게임의 글로벌 성공 신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7 09:52:47
드라마 속 세계가 현실로…SLL, IPX와 손잡고 'K-콘텐츠 경험'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과 IPX(구 라인프렌즈)가 드라마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SLL이 제작하는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K-콘텐츠 제작사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만남으로 시청자의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SLL이 보유한 드라마 IP에 IPX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SLL이 드라마·예능 등 영상물 IP를 제공하면 IPX는 이를 활용해 작품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반영한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개발한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방송, 플랫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공동 프로모션과 판매 촉진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2025년 방영 예정인 SLL의 신작 드라마부터 본격화된다. ‘마이유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백번의 추억’, ‘경도를 기다리며’ 등 기대작들이 첫 협업 대상이다. 드라마 팬들은 앞으로 작품의 감동을 제품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박준서 SLL 제작부문대표는 “IPX는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K-POP·게임·웹툰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P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라며 “SLL은 IPX와의 협업을 계기로 영상 IP의 장르·플랫폼을 확장하고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IPX 대표는 “IPX는 다년간 쌓아온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IP 경험을 선사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콘텐트 IP 협업을 시도할 수 있어 뜻깊다”며 “K-콘텐트의 강자인 SL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트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오프라인 리테일과 디지털 콘텐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IP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LL은 기존 드라마·예능 제작을 넘어 음악, 커머스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IP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25-08-20 17:33:1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4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5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전재수, '구차한 부인'은 책임 정치의 종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