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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투자상담서비스 운영 확대…고객 편의 강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은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인한 국내 증시 거래시간 확대에 따라 투자상담서비스를 연장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신증권 투자상담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3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존 운영시간 대비 오전과 오후 각각 30분, 3시간 30분 더 늘어났다. 국내 증시는 지난 3월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복수거래소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주식 거래시간도 기존보다 크게 늘어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으며 대신증권도 대체거래소 출범 직후 거래시간 내 언제든 고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상담 운영체계를 재정비했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직장인과 전문투자자 등 고객이 더 넓은 시간대에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9월 Kodex ETF '이벤트 폭탄' 터진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순자산 90조원 돌파를 기념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 6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odex의 ETF 맛집 캠페인 시리즈인 '배당맛집 ETF', 'AI맛집 ETF' 등 Kodex ETF를 사랑해 주신 투자자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국 대표지수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는 미국 대표지수 2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에 1주 이상 신규 매수를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달 200명에게 배달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하며 5개월간 총 1000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배당맛집 분배금 인증 이벤트'는 Kodex의 대표적인 월배당 ETF 5종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와 KODEX 고배당주 및 미국 30년 국채 ETF 2종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에 투자한 후 분배금이 지급된 내역을 인증하면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배달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며 5개월간 총 500명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금은방 이벤트는 금과 은에 투자하는 △KODEX 골드선물(H) △KODEX 금액티브 △KODEX 은선물(H) 3종에 1주 이상 신규 매수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금 반 돈을 제공한다. 금은방 이벤트는 12일 오후 7시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의 ETF/펀드 플랫폼 'FunETF'에서도 회원 대상 3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증권사 연금계좌 이벤트'와 '은행 퇴직연금 이벤트', '숨은맛집 이벤트' 모두 5개월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Kodex ETF를 통해 매일, 매달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6가지 이벤트 폭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Fun ETF 플랫폼과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자산운용, 'IBK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 출시 IBK자산운용은 금리변동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IBK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며,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이 가능해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높은 환금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해 단기 유휴자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BK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0.5년 내외로 짧게 유지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자산가치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핵심 운용 전략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만기가 짧은 국내 우량 채권·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 등으로 구성하고 특히 채권(A- 이상)·단기사채 및 기업어음(A2- 이상) 등에 투자하여 크레딧 리스크를 최소화 했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상무는 "최근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IBK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단기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9-12 14:43:32
"포르쉐 헤리티지 잇는다"...신형 911 스피릿 70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가 고유의 헤리티지를 살린 신형 911 스피릿 70을 최초로 공개하며 정체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7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진행된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포르쉐는 신형 911 스피릿 70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환경 규제 레벨 올라가 배출가스 규제 맞추기 어려워진 가운데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970년대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의 포르쉐 고유 컬러와 파샤 패턴 인테리어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고전압의 일렉트릭 터보차저와 새롭게 개발된 3.6ℓ 박서 엔진이 탑재돼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토크 62.2㎏·m을 발휘한다. 또한 1963년의 크레스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크레스트가 부착돼 레트로적 감성을 즐길 수도 있다. 차 후면과 전면 등에 있는 골드 레터링은 실제 도금 처리돼 고급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제품 전략을 꾸준히 확장하면서 성능, 혁신, 감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4가지 모델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터 차량 중 이번에 공개하는 모델이 세 번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GT3 모델 25주년을 기념해 실용성이 강조된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1일 트랙 중심 스포츠카와 절제된 버전의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투어링 패키지로 트랙뿐만 아니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하게 개발됐다. 최고 출력 510PS, 최대토크 45.9㎏∙m의 자연흡기 4.0ℓ 박서 엔진과 고객 중심의 개인화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4초가 소요된다. 수동 변속기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경량화에 보다 집중했다. 공기역학을 활용하기 위해 바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줄여 바퀴당 1.7㎏을 감량했고 뒷부분 날개를 제거하는 등 차체 무게를 줄이는 데 신경썼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량을 트랙에서의 최종 성능을 만든 것이다. 모든 GT3는 개별 커스터마이징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 반영할 수 있다. 실용성 추구하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싶어하는 탑승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개인화 맞춤화 옵션에 신경 써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970년대 감성과 스타일을 재해석한 시계, 가방 등 고가의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신형 911 스피릿 70 가격은 3억2600만원부터, 신형 911 GT3와 GT3 투어링 패키지는 2억7170만원부터다. 포르쉐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15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스피릿 70 컨버터블 모델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으로 한국에서 판매하는 차량 대수의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7:28:15
에이치쓰리알, 고출력 전력추진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차세대 항공·국방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에이치쓰리알(H3R)이 자체 개발한 고출력 전력추진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국제 인증과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국산화와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질화갈륨(GaN) 및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고출력 인버터, 항공용 모터, 전자속도제어기(ESC) 기술을 통해 드론, 도심항공교통(eVTOL), 자폭형 기체 등에 적용 가능한 전력변환 시스템을 개발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2kg 미만 자폭드론용 전력모듈 △분산추진기체용 고정밀 ESC △미연방항공청(FAA) 인증 대응형 전기수직이착륙기(eCTOL) 추진 시스템 등 전술형부터 상용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오는 11월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 2025'에서는 35kW급 질화갈륨(GaN) 기반 국방용 ESC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치쓰리알은 이미 북미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7건 이상의 수출 계약 및 기술 납품을 완료했으며, 1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파리 에어쇼, CES, 싱가포르 에어쇼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기업들과의 기밀유지협약(NDA)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국산 전력계통의 자립화와 공급망 독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체와 전력계통을 통합한 수출형 모델을 개발해 민항기와 군용체계 시장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현재 항공 및 모빌리티용 인버터의 해외 수출화 과제도 병행 추진 중이다. 송채윤 에이치쓰리알 대표는 “에이치쓰리알이 설계한 전력계통이 미래 항공기와 무인체계의 심장으로 작동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고출력·고신뢰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항공·국방 산업의 핵심 추진시스템 국산화와 글로벌 수출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항공·국방 모빌리티의 심장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협력 및 투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워트레인 기술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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