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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분기 52억 영업손실…'붉은사막' 개발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아이슬란드 자회사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투자회사 평가 이익 및 외환 이익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96.1% 줄었다. 펄어비스의 1분기 전체 영업비용은 88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인건비가 5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급수수료 19.5%, 기타비용 10.1%, 광고선전비 8.2%, 감가상각비 7.1%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신작 부재 상황과 맞물려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체 매출의 80%는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했다. 기존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은 1분기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과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PS5) 및 엑스박스 X|S 버전의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브 온라인’은 ‘레버넌트’ 확장팩 추가 업데이트와 함께 2025년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졌다. 한편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기작 ‘붉은사막’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블랙 스페이스 엔진’ 시연을 통해 고품질 그래픽과 물리 효과로 호평받았다. 이어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는 첫 북미 지역 이용자 대상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오는 6월 중에도 글로벌 게임쇼에 ‘붉은사막’을 출품하는 등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09:16:03
스마일게이트, GDC 2025서 '게임 접근성' 빛났다…"모두가 즐거운 게임, 우리의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5에서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발표하며 글로벌 게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GDC 2025에서 ‘모두를 위한 게임 접근성: 게임이 모두에게 열려 있을 때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게임 접근성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시도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강연에는 스마일게이트 D&I(다양성 및 포용성)실의 이경진 실장과 접근성 전문가인 김세진 주임이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울여온 다각적인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소개하며 게임이 모든 이에게 열려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접근성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 테스터, 접근성 스페셜리스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국내 게임 접근성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관련 지식 축적, 실제 게임 적용, 그리고 궁극적으로 산업 표준 프레임워크 구축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개발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챔피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성 보조기기 전시회 및 리뷰 공유회 등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게임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게임 개발 단계부터 접근성을 고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용자가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실무적으로 개발한 접근성 향상 도구인 ‘포용적 플레이어 경험 프레임워크(Inclusive Player Experience Framework)’와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10가지 아이디어 카드(10 Ideas Cards for Accessible Design)’가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도구들은 게임 개발자들이 접근성 문제를 보다 쉽게 식별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개발자들은 이 도구들을 활용하여 게임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고려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강연은 GDC 자문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Advocacy 트랙 하이라이트 강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툴라이 맥날리 GDC 자문위원회 위원은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접근성 실천 사례는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에 매우 귀중한 모범 사례”라며 “올해 GDC의 주제인 ‘게임을 통한 세계의 연결(Connecting the World Through Games)’을 훌륭하게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이경진 스마일게이트 D&I실장은 “일상에 행복한 추억을 더하는 게임의 힘을 믿는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누구나 게임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의 지속적인 노력은 게임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욱 포용적인 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1 15:30:22
에이에프아이, GDC 2025 참가…MMO 게임 개발 혁신 '월드' 서버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서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뒤끝(BACKND)’ 운영사 에이에프아이(AFI)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5’에 참가하여 차세대 게임 서버 기술을 선보인다. AFI는 이번 GDC 2025에서 단독 부스(C1735)를 마련하고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MO) 개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신제품 ‘월드(World)’ 서버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드’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접속을 종료하더라도 게임 세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속형 월드’를 구현하고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드’ 서버 기술은 실시간 동기화, 서버 확장, 데이터 관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들을 자동적으로 처리하여 개발자들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불필요한 운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월드’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엔진, 데이터베이스 처리,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클라우드 설정, 배포, 모니터링 등 MMO 게임 개발의 핵심적인 기술 요소들을 직접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월드’ 서버 기술을 활용하면 게임 개발자들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MMORPG는 물론 실시간 액션 게임과 같이 빠른 반응 속도가 요구되는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월드’에 탑재된 실시간 동기화 네트워크 엔진은 게임 내 객체와 환경 데이터를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수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게임 상태를 경험하며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권오현 AFI 대표는 “MMO 게임 개발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여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월드’를 활용하면 소규모 개발팀도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표는 “GDC 2025를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월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월드’ 서버 기술은 베타 서비스 형태로 무료 제공되고 있으며 AFI는 이번 GDC 2025 현장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월드’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5-02-28 1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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