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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내년 2월 27일 출시… "공포와 액션의 공존"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호러 게임의 대명사 캡콤(Capcom)이 내년 2월 27일 출시를 앞둔 기대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며 한국 팬들을 찾았다. 게임피아는 17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핵심 특징과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쿠마자와 마사토(熊澤雅登) 캡콤 프로듀서는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이번 작품의 핵심 콘셉트가 ‘공포와 액션의 조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베테랑 요원 ‘레온 S. 케네디’와 신규 캐릭터인 FBI 분석관 ‘그레이스’를 더블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두 캐릭터는 서로 상반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그레이스는 역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주인공 중 가장 겁이 많은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로 설정됐다. 무기 사용이 미숙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공포에 떠는 모습이 강조되어 플레이어에게 생존 호러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반면 ‘바이오하자드 6’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레온은 D.S.O 요원으로서 숙련된 전투 기술을 발휘하며 호쾌한 액션 플레이를 책임진다. 게임의 무대는 ‘바이오하자드 2’와 ‘3’의 배경이었던 라쿤 시티 사건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이다.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는 변사체 사건을 조사하던 두 주인공이 운명적으로 조우하며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쿠마자와 PD는 “두 주인공의 플레이 분량은 5대 5로 균형을 맞췄다”며 “과거 작품처럼 시나리오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 안에서 두 시점이 교차하며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유저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 변화도 눈에 띈다. 이번 작품은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모두 지원해 유저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인칭 시점은 현장감과 공포를 극대화하고 3인칭 시점은 캐릭터의 액션과 상황 파악에 유리하다. 난이도 조절 기능도 세분화되어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확장성도 확보했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는 물론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PC 버전은 고사양 환경에서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스위치 2 버전 역시 최적화 작업을 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전해졌다. 게임 내에서 레온이 탑승하는 차량으로 포르쉐 ‘카이엔 GT’가 등장한다. 이는 다크하고 리얼한 세계관에 현실감을 더하기 위한 장치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포 수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쿠마자와 PD는 “‘바이오하자드 7’보다는 덜 무섭고 ‘RE:2’ 수준의 공포를 지향했다”며 “너무 무서워서 게임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완급을 조절하면서도 서바이벌 호러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 2로 시리즈를 접했던 제가 프로듀서로서 레온과 라쿤 시티를 다루는 작품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작품인 만큼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12-17 18:13:04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 웹 개발 생태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리액트(React)’ 프레임워크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중국계 해커 조직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보안 업계는 이번 사태가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로그4j(Log4j)’ 사태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 AWS 및 보안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공개된 ‘리액트2섈(React2Shell·CVE·2025·55182)’ 취약점을 노린 중국 지능형 사이버 지속공격(APT) 그룹의 활동이 포착됐다. 이 취약점은 리액트 19.x 버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 ‘넥스트js(Next.js)’ 15~16.x 버전의 서버 컴포넌트에 존재한다. 해커는 이를 악용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원격으로 서버를 장악하거나 랜섬웨어를 배포하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문제는 공격 속도와 범위다. AWS 분석 결과 어스 라미나(Earth Lamia)와 잭팟 판다(Jackpot Panda) 등 중국 정부를 배후에 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은 취약점이 공개된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이를 무기화해 실전 공격에 투입했다. 이들은 통상적인 개념 증명(PoC) 코드의 검증 과정조차 건너뛰고 보안 패치가 적용되기 전 광범위한 영역을 빠르게 타격하는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리액트와 넥스트js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서 기인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기업 위즈는 전체 클라우드 환경의 약 40% 이상이 이번 취약점의 영향권에 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원재료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공격이 정밀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속수무책으로 뚫릴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해당 취약점은 공통 취약점 등급 시스템(CVSS)에서 위험도 만점인 10.0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는 시스템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모두 파괴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위협을 의미한다. 국제 사회도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 보안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지난 주말 사이에만 30개 이상의 조직이 공격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격 코드 실행(RCE)을 노린 스캐닝 활동과 AWS 자격 증명 파일 탈취 시도가 감지됐으며 공격 배후로 중국 국가안전부(MSS)와의 연계 가능성이 제기됐다. 브렛 리서맨 미 연방수사국(FBI) 사이버 부국장은 IT 보안팀에 즉각적인 최신 패치 업데이트와 침해 징후 모니터링을 지시했다. 국내 보안 업계도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보안 기업 티오리는 지난 9일 리액트2섈 대응 도구인 ‘리액트가드’를 무료로 공개해 기업들의 자가 진단을 돕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기업 파이오링크 또한 자사 웹방화벽 ‘웹프론트-K’에 전용 탐지 및 차단 솔루션을 긴급 배포했다. 보안 당국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공지를 통해 리액트 최신 패치 적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KISA 관계자는 "패치가 나오고 있지만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은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공격이 소강상태가 아닌 현재 진행형인 만큼 국내 위협이 될 만한 IP를 식별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취약점이 서버단에서 직접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단순한 방화벽 설정만으로는 방어가 어렵다고 지적한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국내 웹사이트 18만 대 이상이 해당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업들은 라이브러리 전수 조사를 통해 최신 패치를 적용하고 비정상적인 호출을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12-10 08:23:45
위메이드, 게임 넘어 '금융'으로…글로벌 보안·핀테크 거물과 '원화 코인' 생태계 짠다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을 넘어 디지털 금융의 핵심인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보안,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송금 핀테크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을 우군으로 확보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신뢰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써틱(CertiK), 센트비(SentBe)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합체 결성은 위메이드가 개발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해 실제 화폐처럼 쓰이는 가상자산으로 최근 테크핀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여기에 '원화(KRW)' 가치를 연동해 국내외 활용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목할 점은 파트너사들의 면면이다.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규제 준수와 실사용에 방점을 찍었다. 먼저 합류한 미국의 '체이널리시스'는 FBI, SEC 등 전 세계 주요 수사·규제 기관을 고객으로 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이들은 웹3 위협 탐지 솔루션과 AI 기반 스캠 차단 기술을 스테이블넷에 통합해 자금 세탁 등 금융 범죄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안 감사는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써틱'이 담당한다. 써틱은 스테이블넷의 인프라 보안을 검증하고 블록 익스플로러를 제공해 투명성을 높인다. 이는 과거 루나-테라 사태 등으로 실추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신뢰도를 기술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질적인 사용처(Utility) 확보를 위해 국내 핀테크 기업 '센트비'도 가세했다. 누적 송금액 14조 원에 달하는 센트비의 인프라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국경 간 송금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 성공할 경우 환전 수수료 절감과 송금 속도 개선 등 금융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GAKS는 기반 기술부터 실사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 함께 구축하는 연합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는 대체 불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앙 체이널리시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역시 “엄격한 규제 준수와 보안을 바탕으로 스테이블넷이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인프라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 코드를 깃허브에 공개하는 등 기술적 투명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다시 디지털 금융 사업자로 진화하려는 위메이드의 승부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28 16:02:46
美 당국, 배터리 공장 단속…"수개월 수사 끝 집행"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이민 당국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에 대한 단속이 수개월 간의 수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불법 체류와 노동에 대한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슈티븐 슈랭크 국토안보수사국(HSI) 특별수사관은 이날 조지아주 HSI 사무실에서 전날 이뤄진 HL-GA 단속 작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수사 결과 475명이 체포됐고 이는 법을 위반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체포된 이들 중 한국인 직원이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슈랭크 특별수사관은 "475명 가운데 한국 국적자가 대다수였다"며 "정확한 국적별 분포는 갖고있지 않지만 추후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I은 이번 단속이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불법 체류 및 불법 노동 혐의에 대한 수개월간의 범죄 수사"라고 강조했다. 구금된 이들의 대부분은 조지아주 남동부 폴크스턴 인근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로 이송돼 있다. 이들의 소속에 대해서는 "하청업체와 하청의 하청업체로 이뤄진 네트워크가 존재했기 때문에 이 직원들은 이 현장에 있는 다양한 회사들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며 "모기업 뿐만 아니라 하도급업체 직원들도 포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랭크 특별수사관은 이번 수사 관련, "우리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경제를 훼손하며 연방법을 위반하는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작전은 요원들이 현장에 진입해 사람들을 모아 버스에 태우는 식의 이민 단속 작전이 아니었고 수개월에 걸친 범죄 수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475명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거나 체류 자격을 위반한 상태였다"며 "이들은 다양한 경로로 미국에 입국했는데 일부는 불법으로 국경을 넘었고 일부는 비자 면제프로그램으로 입국으나 취업이 금지된 상태였다. 비자를 소지했으나 체류기간을 초과한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ATF애틀란타 지부도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HSI(국토안보수사국), FBI(연방수사국), DEA(마약단속국), ICE(이민세관집행국), GSP(조지아주 주 경찰) 등 다른 기관들과 함께 현대차 메가사이트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는 여러 연방 및 주(州) 단위 법 집행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 작전이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부는 우리국민이 구금된 것에 대해 미국에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주미국대사관 총영사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영사를 현장으로 보내 현장대책반 수립에 나서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25-09-06 17:42:26
MS 셰어포인트 '제로데이' 해킹…미·독 정부기관 등 100곳 피해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내부 문서 공유에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버 소프트웨어(SW)를 노린 제로데이 해킹 공격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정부 기관을 포함한 100개 기관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으며 잠재적 피해 대상은 8000곳이 넘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번 공격은 MS의 협업 도구인 '셰어포인트(SharePoint)'의 자체 호스팅 버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커들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서버에 침투하고 장기간 내부 접근이 가능한 백도어(은밀한 접근 통로)를 심는 방식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셰어포인트가 기업의 핵심 문서 공유와 업무 자동화에 사용되는 만큼 해킹 시 내부 정보 유출 및 조작 등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네덜란드 사이버 보안 기업 아이 시큐리티(Eye Security)와 섀도우서버 재단은 조사를 통해 미국과 독일에 있는 다수의 정부 기관을 포함 약 100개 조직이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보안 전문가는 "이는 명백한 해킹이며 다른 공격자들이 어떤 백도어를 더 심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추가 피해 가능성을 경고했다. 문제는 이번 공격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장비 탐색 사이트 쇼단(Shodan)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된 셰어포인트 서버는 8000개가 넘는다. 이들 대부분이 이미 해킹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서버들에는 대형 기업, 은행, 회계법인, 의료 회사 등 민감 정보를 다루는 기관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MS 측은 보안 업데이트를 이미 제공했다며 고객들에게 즉시 설치할 것을 권장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인지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킹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5-07-22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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