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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이코노믹데일리] SK케미칼은 파마(Pharma)사업이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재난·사고·공급 차질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을 중단 없이 유지하고 최단시간 내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ISO 22301 인증은 제조공정 중심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SK케미칼 파마사업은 청주공장의 의약품 생산 공정은 물론 본사 업무까지 포함해 사업연속성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본사와 청주공장의 주요 업무와 공정을 세분화해 예상 리스크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복구가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청주공장은 인증 준비 과정에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내부심사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 △내부심사원 양성 △경영검토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및 복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고도화했다. 이번 인증 취득은 글로벌 제약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사업연속성계획(BCP)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리스크 관리 및 공급 안정성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사업 파트너를 선정할 때 품질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생산과 공급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이번 ISO 223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CMO·CDMO 사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장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O 22301까지 총 3개의 ISO 국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2025-12-17 10:56:51
LG유플러스 방송·IPTV, 재난 대응 능력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방송중계 및 IPTV 서비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과 IPTV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위기 대응 역량과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에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핵심 기준으로 통한다. 특히 방송 서비스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수단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은 LG유플러스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방송중계와 IPTV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LG유플러스의 ISO 22301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는 앞서 데이터센터인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주요 통신 거점인 상암국사와 대전오류국사에서도 동일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안양국사 인증까지 더해지면서 데이터센터부터 핵심 통신국사에 이르기까지 주요 서비스 전반의 업무 연속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상무)은 “이번 인증은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7 1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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