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9 수요일
흐림
서울 27˚C
구름
부산 24˚C
맑음
대구 25˚C
맑음
인천 27˚C
맑음
광주 25˚C
흐림
대전 26˚C
맑음
울산 23˚C
구름
강릉 24˚C
구름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 프라이버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개인정보위,, 'AI 개인정보 가이드라인' 이달 말 확정…'안전 가드레일'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담은 ‘안전 가드레일’을 이달 말까지 마련한다.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8일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의 선결 조건은 제도적 안전장치, 즉 가드레일 구축”이라며 이달 내 ‘생성형 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최종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AI 혁신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을 예방·완화할 수 있는 적정한 가드레일이 전제된다면 AI 혁신을 위한 프라이버시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AI 혁신이란 두 과제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 속에서 기술 수용성과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기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안내서 마련은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평가된다. 고 위원장은 “컴퓨팅 인프라 투자와 인재 양성뿐 아니라 공공·민간 부문에 축적된 고가치 데이터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데이터 활용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내서 초안에는 생성형 AI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 및 안전성 확보 기준이 담겼다. 개인정보위는 시민 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최종본에 반영해 법적 모호함을 최소화하고 AI 개발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관점이 체계적으로 적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025-07-08 18:20: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2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3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4
[제3회 금융포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지형…"한국만의 전략적 해법 모색 必" 한목소리 (종합)
5
[제3회 금융포럼] 미·중 격돌 속 '금융 생존전략' 모색…오는 7일 금투협서 진행
6
[안서희의 바이오 포커스]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 증축...글로벌 시장 본격화 외
7
[제3회 금융포럼] 정운영 이사장 "글로벌 금융정책 경쟁력, '제도 설계'서 승부 가른다"
8
폐플라스틱,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재탄생 성공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