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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마감…美 12월 금리 인하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기술주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14.67p(0.67%) 오른 4만742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73p(0.69%) 상승한 6812.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189.10p(0.82%) 뛴 2만3214.69에 장을 마쳤다. 증시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성향을 가진 케민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AI 기술주 랠리도 지속됐다. 엔비디아는 1.37%, AMD는 3.93% 급등했고 △브로드컴(3.26%) △마이크론(2.55%) △오라클(4.02%) △팔란티어(1.36%) 등이 올랐다. 브래드 젤닉 도이체방크 분석가는 "오라클은 재무적 및 운영적 위험이 있지만 오픈AI의 백로그가 탄탄한 투자수익률(ROI)을 보여주고 있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라클에 대해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로보택시 서비스 대수를 약 2배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1.71%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과 알파벳은 각각 0.22%, 1.04%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 21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주 수정치 22만2000건 대비 6000건 감수한 수치다. 보케 캐피탈 파트너스는 "경제가 불황으로 빠져들고 있지 않지만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정도로는 약하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실업 상태여서 이는 연준이 금리를 더 인하할 여지를 준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는 이번주 추수감사절을 맞아 거래일 수가 단축된다. 증시는 27일 휴장하며 28일에는 조기 폐장한다. 에릭 디튼 웰스얼라이언스 대표는 "지난 1~2주간 있었던 위험 회피 분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한 것일 뿐"이라며 "추수감사절이 있는 주는 통상 시장이 강력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0.25%p 인하할 가능성은 82.9%로 집계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7.65% 내린 17.14를 기록했다.
2025-11-27 08:23:54
뉴욕증시 상승 마감…제미나이 효과로 AI주 반등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기술주 중심 랠리 회복과 금리 인하 가능성이 투자 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64.18p(1.43%) 오른 4만7112.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76p(0.91%) 오른 6765.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153.59p(0.67%) 상승한 2만3025.59에 장을 마쳤다. AI 관련주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과 맞물려 1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증시를 견인했다. 구글 AI 챗봇인 제미나이 3.0이 호평을 받으며 AI거품론이 사그러들자 관련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62% 급등했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도 구글 AI 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3.78% 올랐다.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MS)는 0.63%, 애플은 0.38% 오른 반면 엔비디아는 매그니피센트(M7) 중 유일하게 2.59% 하락 마감했다. LNW의 론 알바하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컴퓨팅 비용이 저렴해지면 소비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메타가 구글 칩을 구매하는 것을 보면 그런 현상이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는 더 광범위한 AI 분야에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알바하리 CIO는 "지난주 20일까지만 해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40%에 그쳤지만 지금은 80%를 넘어섰다"며 "시장이 금리 인하 이슈에 극도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연준 차기 의장 유력 후보로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부상했다. 해싯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금리를 인하할 인물로 평가받아, 이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임기가 내년 5월 만료되면 금리 인하에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질린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Fed 의장 지명자를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0.25%p 인하될 가능성은 84.8%로 집계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9.55% 내린 18.56를 기록했다.
2025-11-26 08:22:05
뉴욕증시 혼조 마감…AI 기술주 강세 속 셧다운 우려 지속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장기화 된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6.19p(0.48%) 내린 4만7336.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7p(0.17%) 상승한 6851.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9.77p(0.46%) 오른 2만3834.7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마존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38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84%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반도체 수출 허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2.17% 상승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AI 투자 확대 계획에 대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UAE에 7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29년까지 79억달러를 추가해 총 15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엔비디아가 중국에 최첨단 반도체를 판매하도록 허락하지 않겠다"며 "최첨단 AI 반도체는 미국만이 보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셧다운은 이날로 34일째를 맞았다. 공화·민주 양당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1기 때의 최장 기록(35일)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장기화된 셧다운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32.7%로 반영됐다. 25bp 인하 확률은 67.3%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27p(1.55%) 내린 17.17을 기록했다.
2025-11-04 0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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