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8 목요일
맑음
서울 21˚C
맑음
부산 20˚C
맑음
대구 21˚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0˚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흐림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AI기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투운용,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ETF 신규 상장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9일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ACE 우량회사채 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1년 초과 2년 이하의 여전채 및 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ETF 버전이라는 점이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지난 2008년 최초 설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로 국내채권형 공모펀드(ETF 제외) 중 가장 큰 규모(5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운용설정액 4조4328억원)를 자랑한다. 홍다정 FI운용2부 책임은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초단기물이나 초장기물에 투자하는 채권형 ETF가 다수"라며 "ACE 우량크레딧(AA-이상)액티브 ETF는 중단기 구간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3호'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3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3호 펀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반도체∙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보틱스)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엄선해 미국 상장 글로벌 AI기업 10~15개 종목으로 압축 운용한다. 대표적인 편입 후보 종목으로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슬라 △마벨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올해 처음 출시된 삼성글로벌CoreAI 목표전환형 1호와 2호는 각각 45일, 49일이라는 단기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며 펀드 운용 역량을 입증하며 두 상품을 통해 총 1530억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조기에 목표를 달성한 것은 정교한 운용 전략과 기민한 시장 대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산업 에이전트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이 늘어나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시장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며 "3호는 주식과 채권 비중을 유연하게 운용해 시장 상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초과 성과와 시장 방어력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제3호는 판매사를 대폭 확대했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 경남은행 등 주요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설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유진투자증권, '수익률 리(RE)매치' 실전투자대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익률 리(RE)매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열린 실전투자대회 '수익률 빅(Big)매치'의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고객들은 예수금 1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1인 1계좌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목표 달성 매치 △수익금 · 수익률 매치 △대표 자산 매치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목표 달성 매치'는 참가자가 직접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상금이 지급되는 대회다. 설정 목표 수익률이 높을수록 상금도 커지며 △목표 수익률 10% 달성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 △30% 달성 시 10만원 △50% 달성 시 20만원 △100% 달성 시 현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누적 수익금과 수익률 부문 1위를 선정하는 '수익금 · 수익금 매치'도 진행된다. 각 부문 1위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두 부문을 모두 석권할 경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대표 지수의 수익률과 참가자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대표 자산 매치'는 △코스피200 △나스닥100 △ACE KRX 금현물 ETF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가 투자한 종목의 수익률이 해당 지수의 수익률을 상회하면 커피 쿠폰을 최대 3잔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HTS·MT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8 09:35:16
AI 전성시대, '전력 소비 폭증'하는 글로벌 AI기업들
[이코노믹데일리] 구글, 마이크로소트프, 메타 등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에 몰두하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전력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의 대형화와 상시 서비스 제공이 일반화되면서 AI 운영에 들어가는 에너지 비용은 일부 중소 국가의 전체 연간 전력 소비량을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들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블룸버그 등 기술 전문 매체 기사들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 중 하나는 구글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AI 모델 훈련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AI 관련 전력 소비량은 약 25TWh(테라와트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에 못지않다. 오픈AI와의 협업 및 자사 애저(Azure) 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약 23T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구 Facebook)는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과 메타버스 기반 기술 확장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약 15TWh의 전력을 AI에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은 AI 기술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연간 약 3.5TWh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체 소비는 약 0.6TWh로 제한적이지만 해당 칩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전력 소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신생 AI 인프라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는 2025년까지 미국과 유럽에 32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약 25만 개의 GPU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돼 수십 TWh에 달하는 전력 소비가 전망된다. 테슬라 역시 자율주행 기술 및 AI 모델 훈련을 위한 도조(Dojo) 슈퍼컴퓨터를 가동하면서 수십 메가와트(MW) 수준의 전력 사용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전력 소비 증가는 AI 기술 자체의 구조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대형 언어모델을 훈련하거나 실시간 추론을 수행하기 위해선 수천개의 고성능 GPU가 장기간 가동되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컴퓨팅 파워도 비례해 증가한다. 이로 인해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은 더 효율적인 AI 전용 칩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경량화 모델’ 개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5-05-29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2
'지스타 2025' 참가사 확정…엔씨·넷마블·크래프톤 참가, 넥슨은 불참
3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4
유튜브, AI로 '영상 제작·수익화' 혁신…텍스트만으로 '숏츠' 생성
5
[단독]삼성전자, 헤드셋·스피커 출시 '초읽기'...오디오 명가 거듭난다
6
새 판 짜는 유통업계, 핵심은 '생존'
7
KT '소액결제' 피해 362명·2억4000만원으로 늘어…IMSI 이어 IMEI·전화번호 유출 정황
8
KT, '가짜 기지국'에 뚫려 신뢰 추락…김영섭 대표, '리더십·연임' 최대 위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디스플레이, 위기 속 골든타임…다시 기술과 신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