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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막히니 마통으로…5대 은행 잔액, 3년 만에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막히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40조75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40조837억원) 이후 약 열흘 만에 6745억원이 늘었다. 이는 2022년 말(42조546억원) 후 최대 수준이다. 6·27 부동산 대책, 10·15 부동산 대책 등 각종 규제로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자 풍선 효과와 빚투(빚내서 투자)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늘어났단 분석이 나온다. 주담대 규모는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이달 11일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3134억원으로 179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중 주담대 잔액은 610조8646억원으로 지난달 말(611조2857억원) 대비 4211억원 줄었다. 은행권에선 연말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사실상 신규 주담대 취급이 중단됨에 따라 당분간 마이너스통장 이용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과 규제로 주담대 한도가 줄면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영향으로 신규 주담대가 막힌 만큼 당분간 마통 이용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09:30:33
5대 은행 가계대출 일평균 증가폭, 80% 급감
[이코노믹데일리]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주요 은행의 이달 일평균 가계대출 증가 폭이 급감했지만 일부 은행에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승인액과 주택 매수 상담이 증가하며 매수 심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3조3660억원으로 전월 말(762억8985억원)보다 4675억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 증가액은 약 260억원으로, 8월 일평균 증가 폭(1266억원)보다 80%가량 급감했다. 가계대출 중에선 주담대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했다. 5대 은행의 주담대(전세자금 대출 포함) 잔액은 607조7043억원으로, 8월 말(607조6714억원)보다 32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달 일평균 증가 폭은 약 18억원으로 8월(1194억원) 대비 역시나 감소했다.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도 지난달보다 줄었다. 5대 은행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이달 들어 18일까지 4조1449억원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2303억원으로, 전월 일평균 신규취급액(2725억원)보다 15.5%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104조790억원에서 104조4595억원으로 3805억원 증가했다. 다만 은행권에선 6·27 대책 등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월말까지 추이는 지켜봐야한단 입장이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고 안심하기에도 아직 이르다. 5대 은행 주담대 잔액은 이달 11일까지는 전월보다 감소했다가 지난주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주담대 승인액이 전월보다 늘어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은행 영업점에서는 주택 매수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대출 상담도 늘어나는 분위기로 전해졌다. 아파트 거래는 줄었으나 서울 중심지 부동산 값이 내려가지 않은 게 이유로 지목된다. 다만 대출 규제 강화로 실제 대출 진행은 적은 편이란 설명이다.
2025-09-21 14:29:15
5대 은행장, 금감원장 첫 상견례 직전 '회동'…"별도 목적 없어"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28일 은행권을 시작으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리는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앞두고 5대 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조찬 회동을 가졌다. 다만 정기적인 모임일 뿐 금감원장 관련한 대책 회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했다. 신임 금감원장과의 첫 상견례 전날 회동이란 점에서 미리 대책 회의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각 은행 측은 "공교롭지만 간담회 일정이 통보되기 이전에 잡힌 일정이며, 정기적으로 해 온 모임이고 별도의 의도나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회사 교육세율 인상이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과태료 부담경감, 소상공인 지원 등 은행권 건의 사항 전달 여부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금감원장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책 회의를 하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도 "타이밍이 그렇게 됐지만 대책 논의는 전혀 아니며, 28일 간담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현안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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