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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대미 관세 불확실성 해소…본원 경쟁력 강화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인한 불확실성 완화를 계기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장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대미 관세 합의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된 만큼 이제는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상한 각오로 국민과 기업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지역·통상을 아우르는 산업통상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실용주의 국정철학을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 중심 정책'을 목표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경제안보·산업금융·지역균형발전·통상·자원 등 주요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26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조업 AI 전환(AX) 확산 전략 ▲5극 3특 지역 성장엔진 구축 ▲경제 및 통상역량 강화 등 산업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타결된 대미 관세 협상 결과와 반도체 산업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수렴됐다.
2025-11-12 17:02:01
KB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생산·포용금융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그룹이 생산·포용금융 분야에 향후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권역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B금융은 첨단전략산업용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서민·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원이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적 금융은 기업대출 68조원과 투자금융 25조원으로 나뉜다. 기업대출은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금융은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그룹 자체투자에 15조원을 배분했다. 국민성장펀드 투자금액은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내년과 내후년 각각 2조5000억원씩 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 2028년 2조원 2029년과 2030년 각각 1조5000억원이 들어간다. 자체투자금은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에 4조6000억원 계열사 인프라스트럭처·벤처기업 투자에 2조5000억원 각종 생산적금융 민간펀드 자금에 8조원이 쓰인다. KB금융은 지난 10월 3조3000억원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프로젝트에 KDB산업은행과 금융주선자로 참여하며 생산적 금융의 물꼬를 튼 바 있다. KB금융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을 5대 초광역권(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과 3대 특별자치도(제주 강원 전북)로 재편한 '5극 3특 전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권역별 핵심 산업인 인프라스트럭처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인공지능(AI)센터 물류·항만 등에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용금융 17조원은 새희망홀씨대출·채무조정·서민우대상품 등 취약계층 지원에 10조5000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6조5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KB금융은 지난 9월 출범한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지주 차원 컨트롤타워인 해당 협의회엔 계열사 사장단 포함 경영진 21명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한다. 계열사별로도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신속한 집행을 돕는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전담 총괄조직 신설을 검토 중이며 지난 10월엔 첨단전략산업 전담 심사부서도 신설했다. KB증권은 미래 산업 리서치 강화를 위해 리서치 조직을 재정비했다. KB자산운용도 첨단전략산업 운용실을 설립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9 15:14:42
NH농협금융, 5년간 '생산적·포용 금융'에 108조원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 및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 킥오프(Kick-off)를 개최하고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향후 5년간 총 108조원 중 93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15조원을 포용 금융에 투입하는 것이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2일부터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모험자본/에쿼티 분과 △투·융자 분과 △국민성장펀드 분과 등 3개 분과의 실행 구조를 운영 중이다. 약 15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에쿼티 분과에선 증권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모험자본과 농업·농식품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신사업인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추진, 성장주도코리아펀드 운용, 벤처펀드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투·융자 분과(약 68조원)는 첨단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창업 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지원 대출'을 확대한다. 또한 관세 피해기업에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 강화도 병행한다. 국민성장펀드 분과(약 10조원)에서는 '산업은행 첨단전략기금'과 연계한 민·관 합동 투자 및 정부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농협금융은 농업금융을 책임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농업·농식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펀드 조성, 농업인 대상 우대금리 및 정책자금 연계 등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찬우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상생 성장으로 나아가겠다"며 "한국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15:59:0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GTX 확장 필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GTX 확장과 관련하여 지방의 수도권 접근성 제고 등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27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GTX 확장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GTX 확장이 지방제정만으로 어렵다는 지적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지방 부담 완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GTX 확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 '5극 3특' 정책에 포함된 핵심 과제다. 부산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동남권 발전의 거점인 만큼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면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공사 재선정 등 사업 일정이 지연된 상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내용은 별도로 보고받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의사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27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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