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6 월요일
맑음
서울 13˚C
맑음
부산 13˚C
구름
대구 14˚C
맑음
인천 14˚C
흐림
광주 12˚C
구름
대전 11˚C
맑음
울산 11˚C
맑음
강릉 14˚C
맑음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4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KEL, 양주 남현욱 FC 모바일 첫날 유일 '4전 전승'… "무패 우승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양주 웨일즈 남현욱이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개막일 경기에서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올라섰다. 남현욱은 2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총 24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회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남현욱은 FN 세종 '소다' 홍지홍, 부산 베스타 고영주, G.N 블레이즈 이원섭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가장 큰 고비는 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 임인혁과의 경기였다. 남현욱은 1세트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힘겹게 따냈으나 2세트에서는 2대0으로 앞서다 내리 3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연장 접전 끝에 3대3 동점을 만들었지만 승부차기에서 9대10으로 패배, 세트 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3세트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확정 지었다. 남현욱은 "FC 모바일을 열정적으로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케스파에서 마련해줘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인혁과의 2세트 막판 상황에 대해선 "솔직히 말해 2세트 후반 83분쯤 2대1이 됐을 거다. 얼마 안 남아서 남은 시간을 수비적으로 하려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대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잘못 생각한 거 같았다. 그래도 3세트는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성적의 비결로 부산 거주를 꼽았다. "다른 선수들은 수도권에서 아침 차 타고 피곤한 상태서 왔을 거다. 하지만 저는 부산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웃었다. 오프라인 경기에 대해서는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네트워크 문제도 있긴 했지만, 앞으로 발전하면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경기장이 좋아서 놀랐다. 자주 경기장에 올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처음 시도되는 지역 연고제에 관해선 "오늘 첫 대회라 실감은 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이런 리그가 이어진다면 책임감을 갖고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이벌로는 전남 유창호 선수를 지목하며 "나와 친분도 있고 서로를 잘 아는 편이라 본선에서 너무 일찍 만나면 안될 거 같다"고 언급했다. 남현욱은 "오늘 경기가 끝이 아니니 남은 경기도 연승해서 무패 달성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5-25 17:20:13
LCK 7주차, 젠지 무패 질주냐 T1의 설욕이냐…한화생명, 팀 최다 연승 도전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5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와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에 도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기록 달성 여부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LCK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주 차의 백미는 단연 1라운드 전승으로 12연승을 질주 중인 젠지와 최근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탄 T1의 맞대결이다. 젠지는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상체 라인업에 서포터 ‘듀로’ 주민규의 경기력까지 물오르며 ‘무패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맞서는 T1은 정규 시즌 초반 4승 4패로 주춤했으나 ‘구마유시’ 이민형을 주전으로 기용한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이전 패배했던 팀들에게 설욕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2라운드 각오를 다졌다. 양 팀의 최근 상대 전적은 2023년 LCK 서머부터 젠지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이후에는 1승 1패로 팽팽해 이번 대결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연승 행진이다. 현재 11연승을 기록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팀의 전신인 GE 타이거즈(2015년)와 락스 타이거즈(2016년)가 세웠던 11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번 주 15일 kt 롤스터, 18일 DN 프릭스를 상대로 1승이라도 추가하면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kt 롤스터는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올랐고 DN 프릭스 역시 긴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신고한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에게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특히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년 이후 kt 롤스터를 상대로 3승 1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어 상승세의 kt를 꺾고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25 LCK 정규 시즌 6주 차 ‘골드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선정됐다. 박도현은 해당 주차 평균 16038골드를 기록하며 두 경기 모두 POM(Player Of the Match)으로 뽑히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주차별 골드킹에게 순은 주화를, 연간 골드킹에게는 골드바를 시상하며 팬들을 위한 ‘골드킹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5-05-14 08:14:17
'무패행진' 젠지, LCK 3주차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상대로 설욕전 나서나
[이코노믹데일리]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젠지가 오는 3주 차 일정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지난 LCK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3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젠지의 기세는 매섭다. 1주 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파한 데 이어 2주 차에서는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지난 13일에는 연승을 달리던 디플러스 기아마저 풀세트 접전 끝에 꺾으며 4전 전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LCK컵 당시 보였던 불안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정규 시즌 들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으로 이어지는 상체 라인은 라인 스와프 메타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다. 여기에 '룰러' 박재혁의 안정감과 '듀로' 주민규의 성장세가 더해져 개막 전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젠지는 3주 차에 16일 BNK 피어엑스, 19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맞붙는다. 특히 19일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펼쳐지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는 필승을 다짐하는 무대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현재 1승 3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LCK컵에서 젠지를 2대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 DN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대결에서도 젠지를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3주 차에는 선수들의 의미 있는 개인 기록 달성도 예고되어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베테랑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LCK 통산 498승을 기록 중으로 2승만 추가하면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자 정글러로는 최초로 500승 고지를 밟게 된다.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LCK 통산 597경기에 출전, 3경기만 더 나서면 역대 10번째이자 2019년 데뷔 선수 중 최초로 6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같은 팀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 역시 4승을 추가하면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지난 2주 차 '골드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 김건우는 5세트 동안 평균 14671골드를 획득, 총 73355골드로 LCK컵 이후 처음으로 미드 라이너 골드킹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매주 평균 골드 획득량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순은 주화를 수여하며 시즌 종료 후 최다 수상자에게는 골드바를 시상한다.
2025-04-16 11:06:37
디플러스 기아, 2025 LCK컵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이코노믹데일리] 디플러스 기아가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컵 3주 차 경기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대회에서 '바론 그룹 킬러'로 불릴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이어 제압했다. 2월 1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5전 전승으로 그룹 대항전을 마무리, 출전한 10개 팀 중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쇼메이커' 허수의 트린다미어와 '시우' 전시우의 카밀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그룹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바론 그룹에서는 T1이 돋보였다. 3주 차에서 '숙적' 젠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4승 1패, 바론 그룹 1위를 지켜냈다. T1의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는 3세트 동안 25킬 2데스 16어시스트, KDA 20.5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P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T1은 2023년 4월 1일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롤파크에서 젠지를 꺾는 쾌거를 달성했고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5전 전패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LCK컵 일정을 조기에 마감했다. 2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하며 플레이-인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DN 프릭스가 1승 4패, 승점 -5로 바론 그룹 4위를 확정하며 플레이-인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2025 LCK컵은 '피어리스 드래프트'라는 독특한 밴픽 방식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3주 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금지 및 선택된 챔피언은 무려 92개에 달했다. 가장 많이 등장한 챔피언은 칼리스타(50회 금지, 7회 등장)였으며 스카너(53회 금지, 3회 등장)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챔피언은 암베사와 제이스로 두 챔피언은 탑과 미드에서 모두 활용되며 인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2025-02-03 18:05:05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2주 차 종합…젠지, DRX와 31일 리매치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2주 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 차에서는 젠지가 렉스 리검 퀀(RRQ)을 상대로 패승승을 기록하며 상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고 농심 레드포스도 하위조에서 승격 동기인 붐 이스포츠를 꺾으며 생명을 연장했다. 젠지는 25일 상위조 2라운드에서 RRQ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젠지의 '폭시나인' 정재성이 킬조이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재성은 3세트 막판 두 라운드에서 1대1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끌고 갔고 결국 젠지는 RRQ를 꺾으며 상위조 3라운드에 합류했다. 젠지는 31일 DRX와의 리매치를 앞두고 있다. 2024년 VCT 퍼시픽에서 DRX를 상대로 5번 맞붙어 4승을 기록한 젠지는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DRX 출신인 정재성은 "친정팀을 흡수한 뒤 젠지에 완벽히 적응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T1은 1주 차에서 붐 이스포츠와 페이퍼 렉스를 연이어 제압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31일에는 탈론과 상위조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T1은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버즈' 유병철을 영입한 이후 공식전과 비공식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 탈론은 상위조 2라운드에서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깔끔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2023년 T1의 멤버였던 '밴' 오승민이 탈론에 합류하며 T1을 잘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T1이 탈론을 꺾을 경우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의 아픔을 떨치고 새로운 스쿼드로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주 차에서 DRX에게 패한 농심 레드포스는 26일 하위조 1라운드에서 붐 이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담비' 이혁규의 네온이 1세트에서 19킬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고 '프랜시스' 김무빈의 페이드도 3세트에서 21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월 1일 RRQ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RRQ는 젠지에게 패한 뒤 하위조로 내려온 팀으로 농심 레드포스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가 RRQ를 꺾을 경우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VCT 퍼시픽 킥오프 3주 차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젠지와 DRX의 리매치, T1과 탈론의 상위조 결승 진출전, 농심 레드포스와 RRQ의 하위조 2라운드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31 18:44:4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꺼지지 않은 불씨 ①] 고려아연·영풍, 갈등의 불씨와 복잡해지는 수싸움... MBK의 합류까지
2
홈쇼핑 4개 사 1분기 성적표 '엇갈림'…영업익, 현대 24%↑·GS 10%↓
3
LG화학·LG엔솔, 배터리 리사이클 투자 '쓴맛'…배터리 재활용 업체 라이-사이클 파산
4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 마지막 회]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다"…인천경제청이 무너뜨린 도시의 약속
5
두산에너빌리티, 1.3조 설비 투자... 가스터빈·SMR 수주 대비
6
뉴욕증시, 재정 불안 우려에 급락…S&P500 한 달 만에 최대 낙폭
7
"법대로 매입했다"… 용산 땅 논란, 잘못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 법에 있다
8
[ED 대선 포커스] 개미 표심 잡기 혈안…가상자산 ETF에 입 모은 이재명·김문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