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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지방에 더 많은 재정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첫 예산안에서 지방거점성장 차원에서 거점국립대학에만 총 87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3956억원)보다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54조7000억원(8.1%) 늘어난 ‘슈퍼 예산’이지만, 동시에 27조원의 구조조정을 병행하며 재정 효율화를 강조했다. 이번 예산안에서는 지방 우대 원칙이 시범 도입됐다. 비수도권 167개 시·군·구를 특별지원·우대지원·일반지역 3단계로 나눠 차등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동수당은 특별지원 지역에 월 12만원과 우대지역에 11만원, 일반지역은 10만500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받을 경우 특별·우대지역에는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노인일자리도 신규 확대분의 90%를 비수도권에 배분하고 청년일자리 장려금은 특별지역에서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지원 자부담률도 특별·우대지역에서 크게 낮춘다. 정부는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확대해 지방 자율성을 높이고 초광역권 단위 사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 특화산업 연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예산안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국가채무가 1415조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은 여전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성과 중심으로 예산을 점검해 낭비는 줄이고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재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1 09:46:02
李 정부, 역대 최대 27조 지출 구조조정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첫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인 27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는 불필요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축소·폐지하는 대신 확보한 재원은 첨단 산업 투자와 지방 균형 발전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54조7000억원(8.1%) 늘어난 '슈퍼 예산'이지만 동시에 27조원의 구조조정을 병행하며 재정 효율화를 강조했다. 정부는 △2023년 24조1000억원 △2024년 22조7000억원 △2025년 23조9000억원에 이어 올해 27조원을 줄이며 역대 최대 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줄일 것은 대폭 줄이고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해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며 "재정 제도 자체의 혁신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전액 삭감된 사업은 △사업주직원훈련지원금 △국립대학 의대 시설 확충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구축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출연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 △범죄예방기관 환경개선 △지역혁신대학 지원체계 등이다. 또 집행이 부진한 고속도로·국도 건설 28개 사업에서 6000억원가량을 줄이고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조7000억원 이상 감액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금과 폐광 근로자대책비, 노후 교정시설 개보수 예산 등도 줄었다. 정부는 단순 감액을 넘어 사업 전반의 구조조정도 추진한다. 성과가 낮은 해외원조(ODA) 사업은 1조6000억원을 절감했고 금융지원 중 중복·비효율적 사업은 7000억원 규모 축소했다. 연구개발(R&D)도 소규모 수탁과제를 줄이고 5000억원을 대형 국가임무 과제로 전환한다. 성과에 따라 예산을 환류하고 목표 조기 달성 시 잔여 사업비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도 도입한다.
2025-09-01 09:39:32
李 정부 첫 예산안…초혁신경제·성장에 50조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에서 '초혁신경제 실현'과 '모두의 성장'을 위해 총 50조원의 추가 지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첨단 산업,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규모 재정이 투입해 국내 경기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일 정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6년 예산안'을 통해 내년 총지출 규모를 올해보다 54조7000억원(8.1%) 늘린 728조원으로 확정했다. 역대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선 '슈퍼 예산'이다. 내년 예산은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모두의 성장과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 안전 및 국익 중심 외교·안보를 중점 방향으로 제시했다. 초혁신경제 투자 규모는 올해 51조원에서 내년 72조원으로 41% 늘리고, 모두의 성장 분야는 144조원에서 175조원으로 확대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복의 불씨를 성장의 불꽃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성과가 나는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적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투자 방향성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김태일 고려대 교수는 "진보 정부가 SOC에 소극적이었는데 이번 예산은 단기 부양과 성장 효과를 고려해 균형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역시 "AI 등 신산업 투자를 놓치면 장기적으로 경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육성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025-09-01 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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