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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렉스, '2025 VCT 퍼시픽 어워드' 6관왕 싹쓸이… 올해의 선수 '포세이큰'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CEO 딜런 자데자)가 지난 8일 ‘2025 VCT 퍼시픽 시즌 어워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마스터스 토론토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를 제패한 페이퍼 렉스(PRX)가 올해의 선수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강팀의 입지를 굳혔다. VCT 시즌 어워드는 매년 각 지역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기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시상식이다. 2025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영예는 PRX의 ‘f0rsakeN(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에게 돌아갔다. 그는 특유의 공격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판단력으로 팀의 폭발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PRX의 전성기를 이끈 ‘alecks(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로 선정됐다. PRX는 포지션 별 시상에서도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빼어난 교전 능력을 과시한 ‘something(썸씽)’ 일리야 페트로프는 ‘올해의 타격대’에 이름을 올렸고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d4v41(다바이)’ 할리시 루샤이디는 ‘올해의 감시자’를 수상했다. 특히 데뷔 시즌을 치른 유망주 ‘PatMen(패트맨)’ 패트릭 멘도사는 ‘올해의 신인’과 ‘올해의 척후대’를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팀 DRX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MaKo(마코)’ 김명관은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와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올해의 전략가(Controller of the Year)’로 선정돼 퍼시픽 최고 연막 플레이어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팀의 미래로 평가받는 ‘HYUNMIN(현민)’ 송현민은 ‘올해의 가장 발전한 선수(Most Improved Player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대비 괄목할 만한 기량 향상을 보여주며 중요한 승부처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팀 전술 운영을 총괄하는 ‘올해의 인게임 리더(IGL of the Year)’는 RRQ의 ‘crazyguy(크레이지가이)’ 응오꽁안이 차지했다. 그는 경기 내 주요 상황마다 침착한 오더를 내리며 팀을 스테이지 2 결승으로 이끈 리더십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5-12-09 18:09:57
내년 VCT 퍼시픽은 '코리안 리그'…DRX·젠지·T1에 SLT·농심까지 5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발로란트 e스포츠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SLT 성남과 농심 레드포스가 ‘2025 VCT 어센션 퍼시픽’에서 나란히 승격의 기쁨을 맛보며 2026년 아시아태평양 최상위 리그인 VCT 퍼시픽에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VCT 퍼시픽은 기존 파트너 팀인 DRX, 젠지, T1에 더해 총 5개의 한국 팀이 활동하는 ‘코리안 리그’로 재편될 전망이다.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막을 내린 2025 VCT 어센션 퍼시픽은 VCT 퍼시픽 리그로 향하는 두 장의 티켓을 놓고 아시아 각 지역 챌린저스 리그 강자들이 격돌하는 무대였다. 먼저 승전보를 울린 팀은 SLT 성남이었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전 전승을 기록한 SLT 성남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상위조 결승에서 붐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대회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첫 번째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은 극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농심 레드포스에게 돌아갔다. 대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하위조로 떨어졌던 농심은 경기를 치를수록 끈끈한 팀워크를 회복하며 기적 같은 ‘도장 깨기’에 성공했다. 하위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붐 이스포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1로 승리하며 마지막 남은 VCT 퍼시픽행 티켓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두 팀의 동반 승격은 한국 발로란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쾌거다. 특히 2026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리그 시스템에 따라 승격 팀이 늘어나면서 VCT 퍼시픽 리그의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존 강팀들과 새로운 도전자들이 만들어낼 치열한 승부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5-10-27 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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