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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64억 금융사고 발생…"외부인에 의한 사기"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64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벌어진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 3건은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을 신청할 때 허위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금융사고는 지난 2018년 8월 30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 발생했는데, 사고 금액은 약 30억9826만원으로 파악된다. 두 번째 금융사고는 지난 2022년 8월 19일부터 2022년 10월 20일 동안 이뤄졌고, 사고 금액은 20억7900만원으로 추정된다. 하나은행은 담보물 매각을 통해 피해 금액을 회수할 예정이다. 마지막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1년 1월 5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로 사고 금액은 11억9715만원이다. 사고 금액에서 회수 예상 금액을 차감한 피해액은 약 7억6997만원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 검증 항목을 보완하고 서류 진위 확인 규정을 세분화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나은행 금융사고 공시는 올해 들어 5번째로 내부통제에 대한 비판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14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350억원 금융사고가, 같은달 23일 부당대출로 74억원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관계자는 "자체 조사와 수사기관 확인 요청 등을 통해 사고를 발견했다"며 "현재 담보물 매각을 통한 회수 조치, 수사기관 수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외부인 형사고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3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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