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9 금요일
맑음
서울 9˚C
비
부산 13˚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9˚C
구름
광주 10˚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11˚C
흐림
강릉 11˚C
흐림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희망디딤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 희망디딤돌 인천센터 개소..."전국 네트워크 완성"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디딤돌의 16번째 센터인 인천센터 개소식과 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은 2015년 부산센터 건립 착수를 시작으로 희망디딤돌 주거 지원 전국 네트워크를 10년 만에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장석훈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은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은 희망디딤돌을 통해 지난 10년간 자립준비청년 5만4611명에게 센터 거주 및 자립교육·자립체험 등의 주거지원과 취업교육을 지원했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기술과 지혜'를 배우는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요리·청소·정리 수납 등 일상 생활 기술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 알선 등 자립에 필요한 전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2023년 시작했다. 희망디딤돌 2.0 직무교육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관계사의 전문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S/W 개발자 ▲공조냉동 기술자 등 10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 3년간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 241명이 직무교육 과정에 참여했고 수료자 167명 중 79명(47.3%)이 원하는 회사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디딤돌가족' 캠페인을 시작했다. 삼성 임직원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임직원 봉사자 100%가 코칭 상담, 상담사 자격증 등 전문가 자격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 30명으로 시작한 디딤돌가족은 올해 삼성 전 관계사 임직원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돼 현재 총 270쌍이 멘토링으로 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까지 누적 멘토링은 총 1343회로 한 쌍당 평균 9.2회 진행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의 92.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부터는 '예비자립준비청소년 진로코칭캠프'를 시작하며 보호종료 이전 시기부터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자립은 청년들의 잠재력 위에 주거·교육·취업의 실질적인 지원과 주변의 든든한 지지가 더해져 이뤄지는 것으로 희망디딤돌은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2025-12-11 16:20:28
삼성,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반도체·바이오·AI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새로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연간 1만2000명 규모로 채용은 반도체를 비롯해 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18일 삼성은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기 위해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해 약 70년간 유지해왔다.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학력 제한 폐지 등을 통해 ‘열린 채용’을 선도해온 만큼 이번 채용 확대도 같은 맥락에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삼성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마이스터고 졸업생·기능경기대회 입상자 특별 채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 고용을 늘리고 있다.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 명 특별 채용 등으로 기술인력 사회적 위상 강화에도 힘써왔다. 청년 고용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도 병행한다. 대표적으로 △청년 SW·AI 전문 교육 과정인 ‘SSAFY(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자립준비청년 대상 직무교육 프로그램 ‘희망디딤돌 2.0’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C랩 아웃사이드’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사업 ‘청년희망터’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SSAFY는 2018년 출범 이후 누적 8000명 이상이 수료했고 취업률은 85%에 달한다. 올해부터 교육 과정의 60%를 AI 중심으로 개편해 미래 수요를 반영했다. 희망디딤돌 2.0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뿐 아니라 정보기술(IT)·제조·서비스 등 10개 직무 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확보한 인재들이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6:34: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4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5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6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7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쿠팡 김범석의 침묵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