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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 하지 마세요"…추석 연휴 백화점·대형마트 휴무일은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이 달라진다. 전국의 점포별로 연휴 기간 문을 열지 않거나 일자별로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곳이 있어 사전에 휴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11개점은 추석 전날(10월 5일)과 당일 문(10월 6일)을 닫는다. 본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10월 7일) 휴점하고, 하남점은 추석 당일에만 쉰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 날 각각 휴점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등 10개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압구정본점 등 4개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각각 휴점한다. 롯데아울렛과 현대아울렛,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휴점한다. 롯데몰은 산본점(휴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5개점은 추석 당일(낮 12시∼오후 10시) 포함해 연휴 기간 내내 쉬지 않고 문을 연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은 추석 당일 영업할지 결정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일에 따른 점포별 휴무일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이마트는 133개 점포 중에서 양재점 등 43개 점포가 추석 당일 쉬고 나머지 점포들은 8일∼13일 기간에 돌아가면서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 각각 19개점과 30여개점만 문을 닫고 나머지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연휴가 끝난 뒤 의무휴업일인 12일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대다수 점포가 문을 열지 않지만, 이마트는 문을 여는 점포가 있다.
2025-10-04 09:00:00
추석 연휴, 백화점·대형마트 "휴일 확인하세요"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최장 10일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점포별 단축 영업과 휴점 운영에 들어갔다. 추석 당일과 전후 일정이 점포마다 달라 쇼핑 계획이 있다면 방문 전 휴무일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이 추석 당일(6일) 정상 영업하며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한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점포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이며 당일 문을 여는 점포는 8~13일 돌아가며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112개 점포 중 30여 곳이 추석 당일 영업하지 않으며 나머지 점포는 기존(오전 10시∼오후 11시)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하고 한 시간 일찍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중 서울 동대문과 경기 일산 킨텍스·화성동탄 등 19곳이 6일 휴점하며 경기 김포·오산과 청주 등 일부 점포는 8일에만 문을 닫는다. 백화점 3사 역시 추석 당일 휴점이 원칙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전국 29개 점포가 5일과 6일 휴점하며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6일과 7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11곳이 5일과 6일 휴점하고 본점은 6일과 7일 문을 닫는다.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6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등 10개 점포가 5일과 6일, 압구정본점 등 4개 점포가 6일과 7일 휴점한다. 아울렛과 복합몰도 추석 당일 단축 영업이나 휴점이 적용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지점과 롯데몰 산본점은 6일 휴점하며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정상 영업하지만 추석 당일의 경우 오후 12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2시간 단축 운영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되 추석 당일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유통업체들은 이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소비자 행사와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스타필드 안성점에선 4일 아슬한 묘기와 풍물 공연이 어우러진 '바우덕이 줄타기'가 진행되고 11일엔 '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9일까지 국내 백화점 최초 아디다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긴 연휴 동안 쇼핑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는 단축 영업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영업 공백 최소화를 통해 소비자 모객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3 16:58:33
"추석에도 바쁘다 바빠"...국내 재계 총수들, 경영 환경 점검 '전력투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재계 총수들이 미국 관세 정책과 상법·노동법 개정 등으로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현안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구상에 몰두하면서 내년 사업 리스크 최소화와 전략 검토에 고삐를 당긴다. 특히 재계 총수들은 추석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릴 아시아 태평양 연례 비즈니스 포럼인 'APEC CEO 서밋'에 참석할 글로벌 빅테크 '빅샷'(거물)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다수가 추석 연휴를 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최장 10일 황금연휴에 들어간다. 한글날인 9일과 주말 사이에 낀 금요일인 10일을 특별 휴무일로 지정하거나 휴가일로 구성하는 기업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추석 연휴 예년처럼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국내 사업장이 쉬는 명절이면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올 추석 역시 현지 생산 거점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 사법 리스크 해소 이후 지난달 한미경제회담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에서 숨 가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1월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 연례행사인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앞두고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 중인 최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기업 총수들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원해 이른바 '빅샷(거물)'들의 참석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광모 LG 회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하반기 경영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미래 사업으로 제시한 ABC(AI·바이오·클린테크) 전략을 가속화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주 사업 등 신사업을 강화할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발 관세 압박과 중국 업체의 공세 등으로 악화한 글로벌 경영 환경과 일부 사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도 다듬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머물며 하반기 경영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수입차 25% 관세로 인한 현대차·기아의 시장 경쟁력과 수익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전략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있었던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 여파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행사에서 "미국은 현대차그룹에 가장 크고 중요한 시장이며 매우 성숙한 고객 기반을 갖고 있다"면서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추석 연휴 그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해외 현장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정기선 수석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 회장 등은 해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며 경영구상을 할 예정이다.
2025-10-02 11:22:19
KT, 국가유공자 보청기 지원 사업 마무리…인공와우 수술까지 연계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국가보훈부, 주요 대학병원과 손잡고 시니어 국가유공자의 청력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국가영웅과 함께하는 KT소리찾기’의 전국 단위 진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보청기 기증을 넘어 정밀 검사와 맞춤형 처방,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사업은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해 기획됐다. KT는 세브란스병원, 제주대병원, 전남대병원 등과 협력해 단순 기기 제공이 아닌 대학병원 수준의 정밀 청력검사와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보청기를 처방·제작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팅 진료를 제공해 실질적인 난청 극복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 지역 진료를 맡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최재영 이비인후과 교수가 자신의 진료 휴무일을 활용해 전담 진료에 나서기도 했다. KT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도 난청으로 일상 대화에 큰 불편을 겪는 유공자들을 위해 추가 지원책도 마련했다. 2개월간 보청기 착용 경과를 모니터링한 뒤 청력 개선 효과가 미미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유공자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우리 사회 곳곳에 소리를 전하는 KT소리찾기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1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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