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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SG센터 조성에 2억원 후원…"노인 일자리 200개 창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백화점그룹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동참한다. 1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을 위한 후원금 2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2월 첫 센터를 오픈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및 새활용 제품 제작 등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왔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6호점을 개소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 센터 6호점 조성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병뚜껑,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세척 및 가공 작업을 거쳐 새활용 상품으로 제품화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한다. 양측은 6호점 개점으로 2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4:34:39
'유통 배당왕' 이재현 CJ 회장 373억원…신동빈·정용진은 얼마 받나
[이코노믹데일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유통 대기업 오너들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식품 대기업그룹인 CJ의 이재현 회장은 롯데 신동빈·신세계 정용진 회장 수령액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는다.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 등 세 곳에서 372억8000만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이는 2023년보다 약 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CJ에서 받는 배당금이 368억3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회장은 CJ 지분 42.7%를 보유하고 있는데 CJ는 보통주식 1주당 3000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또 CJ제일제당에서는 배당금으로 4억3000만원을 받으며 CJ프레시웨이에서는 3000만원을 받는다. 유통 공룡 대표 오너인 신동빈 롯데 회장은 4개 상장 계열사에서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285억원을 받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165억2000여만원, 롯데쇼핑 109억9000여만원, 롯데웰푸드 6억원, 롯데칠성음료 3억6000여만원 등 모두 284억8000여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 회장의 작년 배당금은 전년보다 12.5% 줄어든 것이다. 신 회장은 2023년 결산에선 4개사에서 325억6000여만원을 받았으나 지난해 롯데지주가 주당 배당금을 300원 줄여 수령액이 줄었다. 롯데지주는 보통주식 주당 1200원과 종류주식 주당 12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롯데지주와 롯데쇼핑의 권리주주가 확정되는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정용진 회장은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의 매입을 마치면 159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마트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전년과 같은 2000원으로 책정했다. 정 회장은 이마트 주식 517만291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278만7582주(10.0%)를 다음 달 11일까지 매입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지분 매입이 완료되면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18.56%에서 28.56%로 높아진다. 이마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주주는 기존 보유주주와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매수 체결한 주주까지 포함된다. 기준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배당금은 2023년 103억원에서 작년 159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 82억2000만원, 신세계인터내셔날 21억6000만원 등 모두 103억800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는 2023년 94억7000만원에서 9.6%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가 보통주식 주당 배당금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늘렸기 때문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수령액도 2023년에 받은 배당금 143억여원 내외에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 결산을 통해 5억7000여만원을 배당받는다. 다만 정 회장이 40%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당 배당금을 공개하면 정 회장의 수령액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6184만7000여주(39.7%)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주주들에게 주당 200원을 배당해 정 회장도 124억원을 받았다.
2025-02-13 10:03:13
'역성장'하는 유통 빅3…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일가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유통업계 최대 화두는 오너일가의 진격이다. 지난 3월 신세계그룹 3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처음으로 그룹 경영의 사령탑으로 올라선데 이어 10월에는 그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남매경영이 본격화됐다. 이후 롯데그룹에서는 11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전무 승진 1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도 지난 10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유통업계는 소비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매출 정체, 역성장을 기록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오너일가는 3040 젊은 리더를 중심으로 경영 쇄신을 통해 새 국면을 그려간다는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냈다. 롯데백화점의 순매출은 0.8% 하락한 75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8.0% 하락한 707억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8% 줄어든 883억원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6196억으로 2.5% 상승했다. 현대백화점도 마찬가지다. 현대백화점의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 11% 감소한 5638억원, 710억원에 그쳤다. 유통가 빅3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내수 부진 등 업황 장기화로 실적 직격탄을 맞자 세대교체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신세계는 지난 10월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에서 신상필벌 원칙하에 계열 분리라는 핵심 카드를 내놓으며 경영 쇄신을 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그룹을 두 개 중심축인 이마트부문과 백화점부문으로 분리해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신세계는 정유경 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14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단일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중심으로 정지선 회장, 정교선 부회장 형제가 공동경영을 이어간다. 특히 정교선 부회장의 승진은 홈쇼핑 업황에 따른 강력한 리더십 대응 차원으로 조직개편도 빠르게 진행된다. 중단기적 사업을 중심으로 MD전략, 채널전략, 경영지원 디비전 등 3개 사업부서로 조직을 나눠 수익성·성장성 제고에 고삐를 죈다. ‘유동성 위기설’ 촉발로 역대 최대 규모의 물갈이 인사를 단행한 롯데그룹의 경우 21명의 CEO 교체 속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전면 등판을 예고했다. 국내외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만큼, 그룹 전반의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 동력에 힘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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