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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청년 미래 적금 우대형 확대 지시…중소기업 재직자까지 포함
[이코노믹데일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청년 미래 적금의 우대형 혜택을 현행 '중소기업 신규취업자'에서 '일정 소득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28일 오전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차 미래대화 1·2·3#청년 금융(제5차 K-토론나라)' 자리에서 청년들의 제안을 들은 뒤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관련 예산안과 갈아타기·비과세 확대 부여 등의 법안이 국회 심사 중이라며 "청년미래적금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앞서 대학생과 고졸 청년 간 대출금리 격차 문제에도 공감하며 고졸 미취업 청년에게도 학자금 생활비 대출(연 1.7%)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적용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해지자·학자금·햇살론유스 대출 이용 청년 등 11명이 참석해 △고졸 청년 대출금리 인하 △미래 적금 우대형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김 총리는 "미래대화 1·2·3 참여 청년들을 포함해 '미래대화 1·2·3 청년자문단'을 구성해 계속 청년 의견을 듣겠다"며 "각 부처 장관들이 청년들과 적어도 두 달에 한 번 만나서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도 신설해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청년정책을 계속 개선함으로써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리는 간담회 후에는 충남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고립·은둔 경험 청년들이 운영하는 '미래대화 1·2·3 커피차'를 찾아 청년들을 격려했다.
2025-11-28 16:29:34
인뱅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초과 달성…포용금융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 모두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취급을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신규 취급액 기준 토스뱅크 43.7%, 카카오뱅크 35.4%, 케이뱅크 33.9% 순으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으로는 토스뱅크 35.2%, 케이뱅크 33.1%, 카카오뱅크 32.9% 순이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평잔 30% 이상으로 규정하다가, 올해 들어선 신규 취급액 30% 이상 기준을 의무화한 바 있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지난해 새 기준 도입 이후 7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취급액 비중은 3개월 간 취급한 신용대출의 절반에 달했다. 토스뱅크의 누적 중저신용자 대출은 총 9조5000억원 규모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7%(3분기 말 잔액 기준)로 집계됐다. 토스뱅크가 취급 중인 햇살론(햇살론뱅크·햇살론유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공급액 1조1300억원 규모다. 토스뱅크는 이번 4분기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II)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역시 3분기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 목표치(30%)를 상회했다. 3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8년간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고객에게 자체 신용대출 누적 15조원을 공급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은 규모는 1조6500억원이다. 케이뱅크도 3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30%)를 넘겼다.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올해 3분기 기준 총 8조330억원 규모다. 3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은 3338억원으로, 지난 2분기(2789억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 3분기 연체율은 0.56%로 세 분기 연속 하락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5-11-28 16:18:48
하나은행, 서민·청년 맞춤형 포용금융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청년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 금융비용 지원 한도 증액 △청년·서민 대상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 이자 캐시백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3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먼저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 지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차주가 대상이며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이자 금액을 활용해 최대 3% 범위 내에서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청년층 대상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이달 25일부터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게 대출 실행 후 1년간 대출잔액의 2%를 매월 하나머니로 제공하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이달 19일 출시 예정인 '하나원큐아파트론2'에는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우대금리 제도가 신설된다.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이 대상이며 최대 0.4%p 범위에서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11만8000명에게 신규 대출금리 인하와 성실상환 취약차주 원금 자동상환, 저신용자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다양한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 최고 8.15% 금리를 제공하며, 만기 시 이자금액 중 일부와 은행 추가 지원금을 독립유공자 거주지 개선 사업에 기부한다. 해당 상품은 올해 말까지 8만1500좌 한도로 판매된다.
2025-08-17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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