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1 일요일
흐림
서울 -2˚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1˚C
눈
인천 -2˚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4˚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킹 방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KT "전 고객 위약금 없는 해지 허용"... 요금 감면은 빠져 '반쪽' 논란
[이코노믹데일리] 해킹 및 침해사고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KT가 '전 고객 위약금 면제'와 '데이터 추가 제공'을 골자로 하는 보상안을 내놨다. 하지만 경쟁사가 과거 유사 사고 시 시행했던 '요금 감면'이 이번 대책에서 제외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KT(대표 김영섭)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약금 면제 방침과 고객 보답 프로그램 및 정보보안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주간 이동통신 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모든 고객의 위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이는 소급 적용돼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처음 인지한 지난 9월 1일부터 이날까지 이미 해지한 고객도 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내년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KT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및 전국 매장에서 가능하다. 실제 환급은 해지일과 신청일에 따라 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9월 1일 이후 신규 가입했거나 기기 변경 및 재약정한 고객과 알뜰폰, 사물인터넷(IoT), 직권해지 고객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보답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서비스를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간 매달 1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6개월 이용권과 로밍 데이터 50%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금융 보안 우려를 덜기 위해 피싱이나 해킹 금융 사기를 보장하는 '안전·안심 보험'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권희근 KT 커스터머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체감 수준은 대략 45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보상안에 고객들이 가장 체감하기 쉬운 '통신비 직접 감면'이 빠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은 과거 통신 장애 사태 당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월 요금의 50%를 감면해 준 바 있다. 특히 주된 혜택인 '데이터 100GB 추가 제공'의 경우 전체 가입자의 약 30%에 달하는 무제한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아무런 효용이 없어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권 본부장은 "일회성 요금 감면보다는 장기간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2만 2000여 명에게는 지난 10월 요금 할인과 위약금 면제 조치를 이미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KT는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전사 차원의 '정보보안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중심의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체계를 확대하고 통합 보안 관제 고도화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다. 박민우 정보보안혁신TF장은 "기존에 약속한 1조원에 더해 추가 투자를 단행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청 위험성 논란에 대해 "미상의 장비 연동을 모두 차단했고 펨토셀에도 해킹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며 "일부 휴대전화 기종에서 미적용됐던 종단간 암호화도 완료했으나 해외 직구 단말은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5-12-30 17:54:03
과기정통부, IP 카메라 해킹 보안 관리 나선다...통신사 책임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 프로토콜(IP) 카메라 약 12만대를 해킹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통한 범행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IP 카메라 해킹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경찰청 등은 'IP 카메라 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하고 IP 카메라의 보안 대책을 해킹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IP 카메라 약 12만대를 해킹해 만든 영상을 해외 음란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4명을 검거했다. 불법 사이트에 판매된 영상 수는 1193개로 해킹 카메라 숫자 대비 적어 확인되지 않은 유출 영상이 더 존재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IP 카메라에 연결된 네트워크 보안의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고 이용자·제조사에 보안책임이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지난 10월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킹 방지 보안 조치를 의무 수행한 IP 카메라 설치업체는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정부는 IP 카메라 보안 관리에서 설치업체·통신사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비밀번호를 초기 설정에서 직접 바꾼 이용자는 81%, 최근 6개월 이내 비밀번호를 변경한 이용자는 30.8%로 이용자 보안 인식도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목욕탕·숙박업소·수술실이 있는 의료기관 등 IP 카메라 해킹 피해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보 의무 조치를 고지하고 대규모 영상 유출이 발생한 사업자는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요가·필라테스·병원 등 생활 밀접 시설에 IP 카메라를 설치할 시에는 보안인증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IP 카메라 제품 설계 단계에서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원칙을 적용하는 법령 개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내에서 취약한 상태로 운영 중인 IP카메라에 대한 보안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IP 카메라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는 꼭 아이디, 비밀번호 변경 등의 보안 조치를 이행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12-07 16:50:45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SW 유공자' 은탑산업훈장 수훈
[이코노믹데일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김유원 대표는 AI, 클라우드, 가상융합 서비스 등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그는 금융, 의료 등 진입 장벽이 높은 타 산업 분야에 AI 전환(AX)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께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정세주 눔(Noom, Inc.) 의장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창업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정 의장은 한국인 창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고 국제 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여행 산업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정포장은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쓴 김기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수상했다.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수여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대통령상은 보안 기술 기업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가 차지했다. 에버세이프는 변화하는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동적 보안 기술을 적용한 해킹 방지 솔루션으로 기술적 독창성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국무총리상은 인스피언과 펜타시큐리티가 각각 수상하며 국산 보안 및 연계 소프트웨어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관련 협회·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AI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대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취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중심축이 된 소프트웨어 산업은 AI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경쟁력 확보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숙명이며 지금 우리의 대응에 따라 향후 20~30년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산업인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
2025-12-02 08:23:03
LG유플러스, '스마트 안심 진단' 태블릿PC로 확대…해킹 차단부터 수리비 50만원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가정 내 IT 기기 관리 서비스를 PC에서 태블릿PC 영역으로 대폭 확장하며 '홈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원격 점검을 넘어 해킹 방지 기술과 수리비 지원 보험을 결합한 '토탈 케어' 서비스로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23일 기존 PC와 노트북에 한정됐던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태블릿PC까지 확대하고 보안 및 보상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출시된 '실시간PC 원격주치의'를 고도화한 것으로 최근 가정 내 학습과 OTT 시청 등으로 태블릿PC 사용량이 급증한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능동형 보안'이다. PC와 노트북에는 사용자 화면을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스크린 디펜딩' 솔루션이 탑재된다. 고객이 기기를 사용하는 도중 사이버 침입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이를 즉시 차단하고 알림을 보낸다. 이때 해커 등 침입자의 화면은 검게 변환되어 고객의 개인정보나 작업 화면이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24시간 작동이 기본이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유연성도 갖췄다. 태블릿PC 지원 확대는 통신사 최초로 '실시간 원격 진단'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전문가가 원격으로 접속해 기기 상태를 점검해 주는데 기존 예약제 방식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 즉시 진단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폐쇄적인 운영체제 정책으로 원격 제어가 까다로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에게는 화면 공유를 통한 실시간 가이드 방식을 제공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넘어 하드웨어 파손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PC, 노트북, 태블릿PC의 고장이나 파손 시 연 1회, 최대 50만 원(자기부담금 10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고가의 IT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물리적 파손 부담까지 덜어주겠다는 의도다. 요금제는 관리 대상 기기 수에 따라 나뉜다. 기본 PC·노트북 외에 태블릿PC 1대를 추가하면 월 6600원, 2대를 추가하면 월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서비스 확장은 통신사의 역할이 단순 회선 제공을 넘어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해킹에 대한 불안감과 기기 수리비 부담이라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동시에 겨냥해 부가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댁 내에서 고객의 단말 사용 패턴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안 침해 사고에 불안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댁 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통신과 접목하여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11-23 13:36:3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메이플키우기', 확률·잠수함 패치 논란…회복되는 넥슨 신뢰 '흔들'
2
넥슨, '메이플키우기' 어빌리티 오류 무공지 대처… 강대현·김정욱 공동 대표 사과
3
[현장] 삼성·인텔·교보문고의 AI 삼각편대... 서점에서 만난 '갤럭시 북6'
4
[현장] 인텔, 18 나노 공정 기반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 3' 공개…AI PC 시장 반등 노린다
5
"매출보다 신뢰가 먼저"...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통큰 결단'
6
브라우저 안으로 들어온 AI…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탑재 예고
7
AI 안경, 스마트폰 이후를 노리다…번역·비서·검색 품은 차세대 웨어러블
8
'칼 빼든' 금융당국, 롯데손보 개선안 불승인…KDB생명 절차 밟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중국을 제대로 알자 ⑧】 중국의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관리다